자신의 전공에서 바라본 세종대왕 한글과 영어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6.27 / 2015.06.27
  • 6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세종대왕은 정치, 경제, 과학, 학문 등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훌륭한 업적을 남기셨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업적은 한글 창제로 볼 수 있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목적과 동기는 ‘훈민정음’ 가운데서 세종대왕이 몸소 말씀하셨다. “우리 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잘 통하지 아니한다.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엽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쉬이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이 말씀을 살펴보면,
① 우리 나라에는 독특한 배달말이 있으니, 이 말을 적어 내기에 알맞은 글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시 조선에 알려진 모든 다른 나라가 각각 제 나라 말에 알맞은 글자가 있는데, 우리 나라만은 글자가 없어, 남의 나라의 글자, 한문을 빌려 쓰니, 이는 안타까운 일이다
② 남의 글자 한문은 우리말과 서로 통하지 않는 글자일 뿐더러, 본디 어렵기 짝이 없는 글자이기 때문에, 우리 배달 겨레에게는 이중으로 어려워, 백성들이 다 배워 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세종대왕은 하늘이 내린 성인이로되, 한학에 정통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세월을 허비하였을 것이니, 시간과 경제의 여유가 없는 일반 대중이야 얼마나 그것이 어려운 일인가 함을 아프게 느낀 것으로 보인다.
③ 일반 서민이 글자를 깨치지 못하였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 뜻을 펴지 못한다 함이다. 곧 아랫사람의 뜻이 위에 사무치지 못하기 때문에, 백성에게 억울한 일이 많아 정치가 명랑하지 못하니, 어진 정치의 이상에 위반함이라고 생각함이다. 정인지의 꼬리글에서도 이를
④ 이 새 글은 상하 귀천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쉽게 익혀서 일상 생활에 편리하게 쓰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라 하였다. 곧 민중 문화의 보급과 생활의 향상을 꾀함에 그 목적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나의 전공과 관련해 한글과 영어와 한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한글과 영어는 각각의 다른 언어로써 어떤 것이 더 우수하고 우수하지 않고를 비교 할 수는 없고 각 언어의 우수성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한글의 우수성
세계는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이제까지 우리민족만이 사용하던 세종대왕이 만드신 한글은 더할나위 없이 과학적이고 창의적이며 훌륭한 문자이며 다양한 표현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그야말로 자손 만대에 물려줄 훌륭한 민족어이다. 그리고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한글이다. 세계 역사상 전제주의 사회에서 국왕이 일반백성을 위해 문자를 창안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한글은 문자발명의 목적과 대상이 분명했다. 그러므로 그 효용성은 다른 문자와 비교할 수 없다. 예를 들면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약 8,000음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즉, 소리가 나는 것은 다 쓸 수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한글의 과학성과 합리성을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1. 표음문자
문자를 크게 분류하면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로 구분된다.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음성을 표현하는 것이 표음문자고,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뜻을 표현하는 것이 표의 문자이다. 다만 문자란 말을 표현하는 도구고, 따라서 표의 문자보다는 표음문자가 더 목적에 합당하다고 볼 수 있다. 영어의 알파벳이나 일어의 히라가나, 한글 등은 표음문자이며, 대표적인 표의 문자로는 한자가 있다. 실제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표의문자의 경우 수천 수만에 달하는 문자가 존재 할 수 있으며, 또 신기술이나 새로운 용어가 등장 할 시에는 글자를 추가해야만 하는 부담도 있다. 하지만 표음문자의 경우 소리 자체를 표현하는 것이니, 아무리 신기술이나, 신 용어가 등장해도, 발음 그대로 기존의 문자를 적용시키면 되므로, 문자의 수도 적고, 새로운 문자가 추가될 경우도 적어, 상대적으로 습득이 빠르고, 용이하다.
2. 조합형
한글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조합에 있다. 이는 같은 표음문자인 알파벳이나 가나에 비해 한글이 우수하다는 이유가 된다. 특히나 이 특성 덕분에 미국의 한 공학자는 디지털 시대의 문서는 궁극적으로 한글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있었다. 그렇다면 조합이 왜 이리 중요한가를 보자면 일단 한글은 하나의 문자만으로는 어떤 의미도 표현하지 못한다. 자음의 ㄱ만 가지고는 어떤 음성도 표현하지 못하며, 역시 모음의 ㅏ만 가지고도 어떤 음성조차 표현하지 못한다. 결국 이 두개가 합쳐져서 가가 되어야만 가라는 음성을 표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두개의 작업을 하게 되는 것만 보면 한글의 조합은 별로 뛰어나 보이지 못하다. 하지만 정작 복잡한 문서작업을 할 경우 이 특성은 크게 부각된다. 가나나 알파벳은 하나의 문자가 하나의 음성을 표현하지만 사실 우리가 내는 음성은 크게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내는 것이다. 결국 어떤 음성이건 자음이나 모음 하나로만 표현이 가능한 음성은 없으며, 결국 알파벳처럼 자음과 모음이 분리는 되었지만 조합이 불가능한 문자의 경우 하나의 음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두개 이상의 문자를 사용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두개 이상의 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반면 가나의 경우 자음과 모음이 하나로 합쳐져 있지만, 이 때문에 모든 음성을 표현하기가 어려워지며 문자의 수도 늘어난다.(히라가나의 경우 50음절을 사용한다. 시대에 따라 여러 문자가 삭제되었지만 아직도 46자나 되며, 가타가나까지 합치면 그 두배가 된다. 게다가 그런 많은 문자로도 표현이 불가능한 음성이 상당하다. 반면 한글은 자음 14자에 모음 6자에 불과하며, 이들을 조합하여 이중자음, 쌍자음, 이중모음 등으로 확장하면 그 표현의 가능성은 오히려 무한에 가까워진다. 아쉽게도 훈민정음이 한글화되면서 몇 가지 문자나 이중자음 표기 등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가장 적음 문자를 배워 가장 많은 음성을 표현 가능한 것이 바로 한글이다. 왜 이 한글이 디지털에 가장 어울리는 문자인가 한다면 가장 다양한 음성을 표현하면서도 가장 적은 공간을 차지하기에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간단히 솔로 을 표현할 경우 알파벳으로는 solo의 4글자이며, 가나의 경우 소루로라는 세 글자가 된다.(가나의 경우 받침은 하나뿐이며, 이 받침이 표현 가능한 음성도 ㄴ과 ㅇ뿐이다. 나머지는 받침을 떼어내어 하나의 음성화 하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글을 안서 말했듯이 단 두 글자면 된다. 한+글을 표현 할 때도 마찬가지죠. 한글은 단 두 글자면 되지만 알파벳의 경우 h+a+n+g+l의 다섯 글자이며 가나의 경우 하+(받침)+구(가나에는 ㅡ 모음이 없습니다.)+루해서 4글자를 써야 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컴퓨터] 컴에 관한 모든것.. 컴맹에게 권함
  • 자신의 비디오카드를 묻는데 자신이 가진 비디오 카드로 막대를 옮기고 엔터키를 치면 화면이 열리면서 바람의 화면이 나타난다.바람에는 많은 항목들이 있는데 크게 모뎀,파일,바꿈,색깔의 항목이 있으며 이들속에 또다른 항목이 위치한다.그런데,바람에는 많은 항목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모두를 고칠 필요는 없고 우선 통신포트,모뎀속도,전화종류,한글자판등만을 맞게 고쳐도 이야기는 사용할수 있으므로 자신이 없는 부분은 초기화된대로 사용

  • [사범,교육] 일본 문화
  • 자신의 취미나 하고 싶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이 뜻이 변질되어 하루 종일 집에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액션 피규어를 모으는 사람의 뜻으로 바뀌어 버렸다.그러나 나는 이 말의 참 뜻에 공감이 가고 멋있다는 생각을 한다.일본 문화가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못하였을 때 암암리에 떠돌던 일본 게임기를 손에 넣게 되어 우리 나라게임과는 확연히 다른 일본의 소프트웨어를 클리어 하기위해 몇몇 친구들과 나는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었다

  • 자신의 전공에서 세종 바라보기 언어적 관점 사회적 관점
  • 자신의 전공에서세종 바라보기1. 언어적 관점 : 한글과 영어의 비교를 통한 한글의 우수성 확인하기- ① 한글의 창제와 영어의 기원 비교 ② 한글과 영어의 창제 원리 비교③ 한글과 영어를 배움에 있어서의 용이성 비교④ 결론2. 과학사적 관점 :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발명과 그 당시 외국에서의 발명을 비교하여 세종 시대의 과학사적 우수성 확인하기- ①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기술 분야의 발명 알아보기② 그 당시 외국

  • 한글과 영 어그 차이점과 유사성
  • 한글이 탄생되었을 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이유에는 백성들의 무지함과 거기에서 오는 불편함이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것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부터 올해로 560돌을 맞은 한글과 내가 전공하고 있는 영어를 비교 분석 하고자 한다. 한글과 영어는 둘 다 우리의 실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이다. 문자라는 것은 꼭 문학에서 뿐만 아니라 어느 사회, 어느 분야에서

  • 만능 엔터테이너 세종대왕 발자취를 찾아서
  • 자신의 역할을 넓혀 나간 것은 그이 리더십이 단순히 당대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짐작케 한다.마지막으로 세종의 업적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세종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힘썼던 것이 과학기술의 발전이었다. 많은 발명품들과 과학자들의 탄생은 탄탄한 기반없이는 힘든 작업이었다. 세종은 유능한 과학자들에게 적당한 포상들을 통해 기술 개발을 보장하였다.그러나 현재 우리사회는 학문의 위기에 맞닥 들여있다. 가장 문제가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