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국가 미국의 세계지배와 힘의 논리

세계 핵무기의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이나 구소련(러시아)이 논의의 주 대상이 되어왔다. 수평적 확산은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의 수가 늘어나는 것을 말한다. 즉 비핵국가가 핵무기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핵클럽(nuclear club)의 회원국가가 많아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핵 확산이라 하면 수평적 핵 확산을 의미한다. 핵 확산이라는 말은 ‘n번째 국가’라는 말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핵보유국가의 수가 언제나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힘든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과거의 적들은 국가를 위협하기 위해 엄청난 군대와 이에 못지않은 산업 시설을 필요로 했다. 그러나 9/11 테러범들은 겨우 19명의 인원과 탱크 한대 값에도 못 미치는 비용을 가지고 그 어떤 강대국도 미국에게 입히지 못한 파괴와 혼란을 이미 초래했다. 더욱이 문제는 이들이 가지는 과격성과 급진성으로 인해 실제로 대량살상무기와 같은 무기를 사용한 공격의 가능성이 과거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는 것이다. 냉전

세계가 ‘힘의 논리’로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무력이 신성하다고 하신 말씀은 무슬림 이슬람교도.들이 이슬람교의 전파를 위해 ‘성전’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의 화대를 위한 전쟁은 ‘성전’ 즉, 성스러운 전쟁이라고 한다.은 불가피하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군요. 하지만 패권국가 미국은 자의적으로 세계의 질서를 미국의 국익에 맞게 유지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자행하는 전쟁은 철저하게 미국의 국가이익과 결부되어 있어요.

논리에 따라 노동계급의 당이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사회주의권 몰락이후 등장한 선군정치는 이와는 달리 주체사상의 자주, 자립, 자위(自衛)원칙에 기초하여 군대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만 경제도, 국가도, 당도 생존․발전하는 등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건설할 수 있다는 새로운 ‘혁명공식’에 입각해 있다고 북한은 설명 한다. 선군정치 하에서는 군사가 다른 어떤 분야보다 중시됨에 따라 혁

국가들이 몰락한 원인을 사회주의 배신자들의 해국해당(害國害黨)행위와 군부의 체제수호실패에 맞추고 있다. 즉, 당의 영도를 받는 군부가 당의 명령과 지시를 거부하고 ‘자본주의 반동세력’에 합류함으로써 당도, 정권도, 체제도 붕괴되고 말았다고 분석한다. 소련이 미국과의 군비경쟁차원서 군사력을 강화했을 뿐 사회주의 정치의 본질적 요소로서 군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것이 북한의 인식이다. 군을 중시해야 한다는 선군의 논리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