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음악의 이해 부제 헤비메탈과 클래식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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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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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 에는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특히 메탈과 클래식을 듣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음악을 음악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메탈을 듣는 이는 클래식은 너무 답답하다, 따분하다, 잠만 온다, 폼만 잡는다 등등으로 말하고 클래식을 듣는 사람은 메탈이 음악이냐..그것은 잡음이다..귀만 아프지 도저히 감동이 없다..등등 서로를 나쁘게 보는 거 같다. 실제로 필자도 얼마 전까지는 메탈을..그것도 아주 강렬한 헤비 메탈을 주로 들었고 클래식은 그냥 돈 많은 사람이 폼잡으려고 듣는 게 아닐까..소수의 사람들만 할 수 있겠지..했는데...막상 관심을 가지고 수업을 듣고 여러 가지 듣고 또 리포트를 쓰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동안에 알게된 것들 덕분에 클래식이 조금은 더 가깝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과 메탈에 대해서 서로 상대방에 대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안타까운 것은 그런 서로들 나쁘게 보는 이유가 대부분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고 알지 못한 채로 단지 그냥 편견만 가지고 나쁘게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두 가지 음악에 다 관심을 가져서 서로에 관해서 나쁜 편견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 글을 쓰는 목적이 숙제 때문도 있지만 그러한 편견을 없애려는 것도 있다.
먼저 이러한 작업을 하기 위해 이런 저런 참고 서적(리포트 뒤에 첨부)을 봤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음악을 많이 들어 봐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필자도 최대한 많이 듣을려고 했지만 주위에 클래식을 듣는 사람이 많이 없었고 있다 해도 많이 없었다.(대부분 학생인 관계로.) 그래서 충분히 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클래식에 거부감이 생기진 않게 되었다. 오히려 가끔 클래식도 괜찮게 들리게 됐다는 게 이번 리포트를 준비하면서 덤으로 얻은 소득이다.
HEAVY METAL과 CLASSIC
먼저 메탈과 클래식을 각각 알아보자
Heavy Metal (이하 HM) 의 초기 역사
메탈은 1980년대 이전에는 하드락, 헤비 블루스 등으로 쓰였다. 이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HM은 블루스와 로큰롤 이 합해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정의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느것이 딱 맞다고 하긴 어렵다.
두 구성 요소 중에서 로큰롤은 엘비스 프레슬 리가 대표하는 50년대 엄청난 인기를 얻어왔던 장르로 화려하게 부상한 반면 고통에 찬 삶을 애절하고 우울하게 표현하는 흑인들의 블루스는 음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몇몇 음악가들의 통합 시도를 기초로 서서히 발전하고 있었지만 미국에서는 인종 차별이 워낙 심했기 때문에 HM은 영국에서 발전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CREAM이라는 밴드가 생기게 된다.처음 CREAM은 백인들로 구성된 블루스 밴드였다. 하지만 백인들은 아무리 해도 흑인들의 그 감성을 느끼고 표현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런 것을 테크닉으로 무마시킬려고 했다. 단순한 코드와 소절의 반복으로 연주되던 블루스를 점점 복잡한 코드진행등등 근대화의 길을 걷게 된다. 이들의 멤버 중에는 신의 손이라고 알려진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도 있었다. 다른 그룹이 아닌 CREAM을 예로 든 이유는 이들이 초기에 활동했던 이유도 있지만 이들은 그때까지의 음악의 개념을 바꾼 밴드로 칭해질 만큼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그 예로 이들이 사용한 거대한 기자재의 벽, 더블 베이스와 드럼을 중심으로 한 무대 구성등은 현재까지도 거의 모든 밴드들이 그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들의 연주이다. 이들은 원래부터 뛰어난 연주를 자랑했던 만큼 라이브에 강했고 특히 즉흥 연주(Improvisati on)이라는 새로운 정형을 완성해 내었다. 산처럼 쌓인 앰프와 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소리와 서로간의 불꽃을 피우는 세 사람의 즉흥연주는 그때까지 정격적인 블루스에 적극성과 공격성을 가미하여 HR(Hard Rock: HM의 전신)의 탄생을 예고 했다.
그러다가 지미 핸드릭스 라는 또 다른 기타 천재가 등장했다. 그는 현란한 테크닉은 물론 새로운 다양한 것을 실험했다. 왼손잡이 흑인인 그는 연주 모습도 독특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퍼즈 페달에 의한 디스토션(Distortion)에 의한 기타 소리의 왜곡이란 것을 발견하고 사용한데 있다. 그것은 아름다움이 아닌 뒤틀리고 왜곡되고 변태적인 것의 미학이었다. 또 그는 많은 새로운 것들을 시험했는데 무대에 불을 지른다든지, 이빨로 기타를 연주한다든지했는데, 그러한 파격적인 행동은 지금까지도 HM의 독특한 라이브 무대양식으로 정착되었다.
그 후 LED ZEPPELIN(이하 ZEPP)이라는 그룹이 탄생하게 되었다. ZEPP는 최초의 완벽한 HM밴드였다. 그들도 마찬가지로 왕성한 실험정신을 가지고 이것저것 새로운 것들을 시도했고 특히 저음현의 기타 중심의 연주는 HM의 기초는 Riff(리프:기타 등의 연주 형태)라는 공식을 완성시켰고 그러한 것은 뒤의 밴드들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대화하는 듯한 플랜트의 고음역 보컬역시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그 뒤 Black Sabbath(이하 B.S)와 Deep Purple(이하 D.P)이 등장했다. B.S는 HR의 차원이 아닌 진정한 HM의 요체를 갖춘 밴드였다. 그들의 음산한 메시지, 혼돈의 절정과도 같은 무겁고 어두운 토미 아이오미의 끈끈한 기타 리프는 오지 오스본이라는 카리스마적인 개성의 보컬과 함께 HM의 분위기를 내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물론 이들이 도입한 Satanism이라는 컨셉트는 HM=악마주의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하는 절대적인 공로를 했지만 , 여하튼 주제 의식과 작사 방법에 있어 구태의연한 사랑 타령에서 벗어나 사악함이라던가 반전 등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한 것은 이들의 업적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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