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적축적의 일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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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1절 자본의 구성이 불변이면, 축적에 따라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가치의 구성은 두 측면에서 고찰할 수 있다. 가치의 측면에서 고찰하면 자본이 불변자본(즉 생산수단의 가치)과 가변자본(즉 노동력 가치 또는 임금총액)으로 분할되는 비율에 의해 결정된다. 생산과정에서 기능하는 소재의 측면에서 고찰하면, 어떤 자본이든 생산수단과 살아있는 노동력으로 분할되는데, 이 구성은 사용되는 생산수단의 양과 이 생산수단의 활용에 필요한 노동량 사이의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전자를 자본의 가치구성이라고 부르고 후자를 자본의 기술적 구성이라고 부른다. 양자사이에는 긴밀한 상호관계가 있다. 자본의 가치구성이 자본의 기술적 구성에 의해 결정되고 또 기술적 구성의 변화를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 이것을 자본의 유기적 구성이라고 부른다.
자본의 증가는 가변적 구성분의 증가를 포함한다. 추가자본으로 전환되는 잉여가치의 일부는 끊임없이 가변자본으로 재전환되지 않으면 안된다. 다른 사정들이 불변이고 또 자본의 구성도 불변이라고 가정하자. 노동에 대한 수요와 노동자의 생활을 위한 재원은 분명히 자본에 비례해 증가하며, 자본의 증가가 빠르면 빠를수록 그것도 더 빨리 증가한다. 자본은 해마다 잉여가치를 생산하고 그 잉여가치의 일부는 해마다 최초의 자본에 첨가되므로, 또 이 첨가분은 이미 기능하고 있는 자본의 규모 증대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므로, 끝으로 치부욕에 대한 특별한 자극이 주어지는 경우에는 축적의 규모는 갑작스레 확대될 수도 있으므로, 자본의 축적욕이 노동력의 증가를 능가할 수는 없으며 노동자들에 대한 수요가 그 공급을 능가해 임금이 등귀할 수 있다. 이 전제가 변함없이 유지되는 경우에는 결국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다. 즉, 노동력의 재생산은 사실상 자본자체의 재생산을 위한 하나의 요소이다.
고전파 경제학은 축적을 잉여생산물 중 자본화되는 부분 전체가 생산적 노동자에 의해 소비되는 것, 또는 그 부분 전체가 추가적 임금노동자로 전환되는 것으로 잘못 파악한 것이다.
① 벨러즈(1696)
“ 어떤 사람이 100.000에이커의 토지와 100.000의 화폐와 또한 1000.000마리의 가축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노동자를 한 명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부자는 노동자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노동자가 사람들을 부우하게 만들기 때문에 노동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더욱 부자도 많게 된다… 빈민의 노동은 부자의 보고이다.”
② 맨더빌(18세기 초)
“…대부분의 빈민이 놀고 지내는 일이 결코 없고, 또 그들이 자기의 수입을 계속 지출하는 것은 모든 부유한 국민들에게 유익한 일이다…사회를 행복하게하고 국민을 비참한 상태에서도 만족하게 하려면, 대다수를 무지하고 가난한 상태에 묶어둘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지식은 유리의 욕망을 확대하고 다양화시키기 때문이며, 사람이 적게 바라면 바랄수록 그의 욕망은 그만큼 더 쉽게 충족될 수 있기 때문이다.
③ 이들이 미처 이해하지 못한 것은 축적과정 그 자체가 자본의 크기뿐 아니라 ‘노동빈민’의 수를 증가시킨다는 점이다. 노동빈민이란 임금노동자인데, 자가의 노동력을 가치증식을 증가시키는 힘으로 전환시키며, 그렇게 함으로서 자기 자신의 생산물에 대한 자기 자신의 종속관계를 영구화하지 않을 수 없다.
축적조건아래에서는 자본에 대한 노동자들의 종속관계는 견딜만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형태를 취한다. 그 종속관계는 자본의 증대에 따라 더욱 내포적으로 되지 않고 더욱 외연적으로 될 뿐이다. 즉 자본의 착취 지배의 영역이 자본 자체의 크기와 자본에 종속되는 사람들의 수에 따라 확대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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