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독후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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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은아씨들”은 가족이라는 틀을 바탕으로 네 자매들의 소소한 일상을 풀어놓았다. 각자 네 자매들의 성격이 다양해서 어떤 충돌이 일어날까 하는 기대와 궁금증으로 지켜 보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쌍둥이 남동생이 한 명 있다. 비록 우리는 자매는 아닌 남매지만, 나는 장녀 “메그”와 비슷했다. 그저 착하고 뭐든지 양보하고 어머니를 대신해서 동생을 보살필 줄 아는 맏딸, “메그”는 내가 동질감을 느꼈던 캐릭터였다. 그에 반해 막내니깐 욕심이 많고 뭐든지 많은 사랑을 받길 원하는 캐릭터, “에이미”는 실제 나의 남동생이 어릴 때 부렸던 행동과 비슷했다. 신기하게도 일치하는 모습들에서 교수님의 말씀처럼 성격이 과연 출생순서로 인해 후천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 라는 잠정적인 가설을 내리기도 했다. 이 소설의 작가인 “루이자 메이올콧” 과 동일시 되는 둘 째 딸 “죠” 는 나도 이제 소심함을 버리고 그녀처럼 활달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다짐하게 했다. 셋째 딸 “베스”는 여성스러운 면이 다분해서 천상 여자의 캐릭터이다. 나중에 이웃을 돕다가 그만 몸이 약해져서 결국 죽음에 이르는 모습은 나는 그녀 같이 순수하게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최소한 인간이 지녀야 할 “정” 이 있는지 되묻게 했다. 그녀처럼 이웃에 대한 희생적인 사랑과 과거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목말라 있던 “죠”는 죽은 “베스”에 대한 글을 쓴다. 순간, 나는 지독하게 아픈데 누구도 와 있지 않은 상황을 떠올려보았다. 심지어는 가족들조차도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 않은 상상을 해보았다. 수업시간에 아픈 “베스”와 “죠” 가 마지막으로 함께 있는 장면을 영상으로 보았는데, 나는 눈물을 흘렸다. 과거에 그토록 함께 지내면서 시끄럽고 많은 사건들을 보냈던 가족들의 모습이 오늘은 너무나도 조용하고 마치 추억이 없는 사람들처럼 각자 자기가 가는 다른 길 때문에 이기적으로 변모되는 듯한 모습에서 대조적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쉽게 말하는 “가족 유대”란 대체 무엇이고 그 본질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고, 나는 그래도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남북전쟁터에 있는 아버지 때문에 그 부재가 클 수 도 있지만, 그들이 주눅들지 않은 이유가 어머니의 강한 모성애와 자매들간의 강한 의리로 꼽았다. 가끔 내가 사소한 일로 화를 내거나 잘못을 보일 때 늘 너그럽게 보듬어 주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내 남동생을 떠올려보았다. 사실 나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 외 많은 친척분들이 있는데도 그 흔한 안부전화나 관심조차도 안 보였다. 만나면 그저 무뚝뚝하게 인사만 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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