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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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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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독서클럽에서 받은 책을 읽다가보면 계절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다 읽었을 때쯤에는 가을이 아니라 초겨울이 오는 듯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가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독서클럽 “Next Book"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한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생활 기스 상담소>라는 상담소를 열었을 때 자신이 비정상일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던 사람들, 정신과 의사에게 한 번쯤 ‘내가 정상인가요?’ 라고 물어보고 싶었던 사람들이 몰려왔고, 한 달간 이들의 속내를 듣고 진단했다고 한다. 그 결과물이 이 책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책은 ‘하지현’ 작가님이 지으신 책이고, 이 작가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박사가 되시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되신 분이며, 지금은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료를 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며 지내고 계신다고 합니다. 비정상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정상인들을 만나 시시비비를 가려주시면서 지내시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바를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흠집, 그렇다고 아예 사용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닌 자국을 ‘생활기스’ 라고 하고, ‘생활기스’를 삶에 대입해보고자 하였고, 살다보면 어ㅉ러 수 없이 마음에 흠집이나 작은 스크래치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그걸 결정적 흠이라고 여기고 속상해하는, 자신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생활기스에 시달리는, 내가 혹시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싶어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이런저런 문제를 적당히 넘겨버리지 못하고 주저앉아버리는 ‘생활기스자’들을 위로하는 책이라고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감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독후감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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