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창작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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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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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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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무엇보다도 행복에 관한 이야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가 인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드러난 문제점의 대안을 고민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함이다.
(...)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벗어나야 하는 것은 우리가 상식이라고 믿어 왔던 견고한 아집들이다.
3) 줄거리
자유분방한 인아와의 결혼조건으로 덕훈은 쿨한 남편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인생관을 존중하고 사생활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 바람정도 피겠지 생각했던 덕훈의 예상과 달리 인아는 회사동료인 재경과의 결혼 허락을 요구한다. 결혼 전엔 그렇게 결혼이 싫다며 손사래 치던 인아가 갑자기 또 결혼을 하겠다니... 이유인 즉, 결혼이라는 거 한 번 해보니 좋다는 것이다. 덕훈은 말 빨로는 안 될 것 같아 인아에게 이혼장을 내밀지만 인아는 결심을 돌리지 않는다. 결국 덕훈은 인아와 재경의 결혼을 허락하고 만다. 아내를 다른 남자와 공유하게 된 덕훈은 반항심으로 다른 여자들을 만나보지만 인아만한 아내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될 뿐이다.
인아의 사랑을 인정해가는 반면 남과는 다른 결혼생활에 차츰 회의감이 들 때 쯤 인아가 임신을 한다. 처음엔 누구의 씨인지 밝혀내는 것이 중요했지만 딸이 커가는 모습에 그런 생각은 싹 잊는다. 그렇다고 재경에게 박힌 미운털이 뽑힌 건 아니다. 하지만 덕훈은 또 한 번 인아에게 양보한다. 네 사람이 한집에 살 수 있는 뉴질랜드로 떠나기로.
4) 인물
① 덕훈
평범한 직장인,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였다. 하지만 인아를 만난 뒤 적성에 맞지 않는 쿨한 남자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것도 잠깐, 인아의 핸드폰이 꺼져있는 날이면 왜 연락이 안 되는지, 누구와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를 물어보지 않고는 참을 수 없다. 말 잘하는 인아 앞에서 화를 내 봤자 쓰디쓴 패배뿐이다. 속만 점점 타들어간다.
인아의 발목을 붙잡을 요량으로 결혼을 하기로 결심하지만 혹 떼려다 혹 붙였다. 아내가 보내온 청첩장을 받기에 이른다. 그래도 사랑이 뭔지 인아를 포기하지 못한다.
② 인아
싹싹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누구하고도 즐거운 대화가 가능하다. 술을 좋아하고, 헌 책 모으는 게 취미다. 무엇보다 FC바르셀로나의 열광하는 인아의 모습은 다른 여자에게서 볼 수 없는 매력이 있다. 길에서 객사하는 게 꿈이라는 인아, 뭔가 있어 보이는 자유로움까지 느껴진다. 사랑에 있어서도 누구보다 자유로운 그녀다. 여러 명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는 사랑도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전형적인 결혼하고 맞지 않을 것 같은 전형적인 여성상이다. 하지만 인아는 모두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부일처제의 법칙을 깨버린다.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하니 두 사람하고의 결혼은 마땅하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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