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이반 참회록 요약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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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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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이반>에서 악마 두목은, 첫째인 군인 세묜과 둘째인 장사꾼 타라스, 셋째인 농사꾼 이반, 그리고 넷째인 말 못하는 소녀 말라냐 형제가 저희들끼리 싸우도록 만들기 위해 작은 악마 셋을 보낸다. 첫번째 작은 악마는 세묜의 마음에 만용을 잔뜩 불어넣어 인도를 침공하게 하고는 나중에 화약을 모두 물에 적셔 전쟁에서 패하게 한다. 두번째 작은 악마는 타라스의 마음속에 터무니없는 욕심을 불어넣어 갖고 싶은 것을 모조리 사도록 해 빚에 시달리게 한다.
작은 악마들은 이반에게도 접근해 그가 이 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지만 이반은 일을 중단하지 않는다. 결국 악마들의 음모는 성실한 이반에게 발각된다. 악마들은 목숨을 구걸하는 대가로 어떤 병이든 낫게 해주는 나무 뿌리와, 호밀로 병정을 만들 수 있는 기술, 나뭇잎을 손으로 비벼 금화로 만드는 비법 등을 가르쳐주고 사라진다.
착한 이반은 세묜에겐 원하는 만큼의 병정을 만들어 주고, 타라스에게는 금화를 줘 부자가 되게 한다. 두 형들은 이를 기반으로 나라를 세워 임금이 된다. 이반 자신도 아픈 공주의 병을 고쳐주어 공주와 결혼하고 임금이 된다.
한편 칼을 좋아하는 세묜은 결국 칼로 망하게 되고, 타라스는 백성들은 모두 장사꾼으로 변하게 해 백성들이 먼저 물건을 닥치는 대로 사들이는 바람에 결국 먹을 것조차 구하지 못해 굶주린다. 이에 비해 바보로 불리건 말건 이반은 군대도 만들지 않고, 일만 한다. 그의 나라에선 금화를 장난감으로 쓰고, 필요한 것은 물건끼리 바꾸어 쓴다. 악마의 술수가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바보 이반을 굴복시킬 수 없음을 알게 된 악마들은 도망친다.
비록 바보로 불리긴 했지만 이반과 백성들은 편히 살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로 모여 든다.
2. 작품해설
바보 이반은 러시아의 민간설화를 톨스토이가 쓴 것이다.
1886년 발표된 바보 이반의 주인공 이반은 어느 농부의 세 아들 중 하나로, 고지식하며 열심히 농사일을 하여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다. 악마는 형제들의 사이를 가르려고 갖가지 이간을 붙이지만, 그런 것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일만 아는 이반에게, 악마도 더 이상 어찌 하지 못하고 스스로 망하고 만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러시아에 옛날부터 전해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만년의 톨스토이가 자기의 무저항주의, 반전주의(反戰主義) 등을 담은 민화이다. 작가는 그의 만년의 예술관에서, 이런 간소한 작품이야말로 참다운 예술이라고 하였다. 이밖에 《사람은 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세 사람의 은자(隱者)》 등 수많은 민간설화를 만년에 썼지만 《바보 이반》은 그 대표적인 것으로서 유명하다.
3. 연극 바보이반
톨스토이의 명작을 쉽고 재미있는 우리 이야기로 재구성한 가족음악극 ‘바보이반 이야기’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삶의 가치를 전해주는 재미있고 교훈적인 공연이다.
톨스토이의 명작을 쉽고 재미있는 우리 이야기로 만든 이 작품은 바보이반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철학을 전하며 화려한 색의 사용과 가족극 전문배우들의 마임적 움직임, 군무, 현음악을 통한 감각적인 음색의 대비 등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적인 구성과 어른과 어린이가 모두 좋아하는 요소들이 적절히 흡수되어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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