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의 옷을 입다 단청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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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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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에 단청에 대해 보게 되었다. 어디선가 많이 봤던 것 같고 절 같은 곳에서도 흔히 있다고 생각했던 단청에 대해 어떻게 단청을 만들고 그게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전통은 어떠한지 등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알게 되었다.
한국의 단청은 불교문화의 유입과 함께 유래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중국에서 한국으로 일본으로 전래된 고대문화의 흐름속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불교의 색은 푸른색, 흰색, 빨강색, 노랑색 녹색 5가지가 있다고 들었다. 이것은 음양오행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적색과 황토색은 자연에 순응하며 재앙을 면하는 한국인만이 지닌 특수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단청은 삼국시대 고문벽화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 역사가 오래 되었으나 지금 남아 있는 단청은 거의 대부분 임진왜란 이후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단청의 색소는 거의 천연광물에서 채취하였기 때문에 그 수명이 수백년 가지만 더러는 쉽게 탈색하여 백년 안팎에 다시 칠하는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 화학안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감은 아름다우나 예전의 단청처럼 은은하고 무거운 맛은 없으며 그 수명도 짧은 것 같다. 특히 공기의 오염이 단청의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한다.
영상에서 단청의 색감이 좋게 하기 위해서 직접 풀등을 키우고 삶고 예쁜 색을 만들어 자연적인 색으로 만드는 분이 얼마나 힘드실지 생각해 보았다.
단청을 하는 이유는 그 자체로 목조를 해충으로 보호하고 외부를 화려하게 꾸며 건축재질의 단점을 가리고 음양오행사상을 중심으로 길흉화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한다고 한다.
단청을 재작하는 순서는 처음으로 바탕면에 묻은 흙, 먼지, 그을림 등은 털어내고 마른 걸레로 닦거나 비누물걸레 닦기 등으로 완전히 제거하여 면을 닦는다. 그리고 바탕면에는 단청도채하기 전에 지정하는 접착제를 1~2회 도포하고 건조하면 정분과 밀타승을 칠한다. 다음으로 한 건물의 부재는 모양, 크기, 길이가 다르면, 동종의 부재라도 크기와 길이가 다를 때도 있어 부재의 형상, 크기, 길이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여기에 맞는 문양초를 그려야 한다. 단청의 초안도를 그리는 일을 초내기라 한다. 초도에 따라 빳빳한 초지에 단청문양을 옮겨 그리는 것을 출초라하고 그 윤곽에 따라 바늘구멍을 뚫는것을 천초 또는 초뚫기라 한다. 초구멍은 지름 0.5~1mm정도의 돗바늘 간격으로 2~3mm정도로 줄바르게 찍어 구멍을 낸다. 다음으로 가칠을 하고 가칠한 면에 초지본을 대고 백분뭉치로 두들기면 가칠면에 천초 구멍을 통하여 백분이 묻어 백분점선의 계화가 그려지는데 그게 완료되면 화원은 한가지 색을 들고 차례로 칠을 한다. 마지막으로 단청 마무리 후 들기름이나 아크릴에 말죤을 칠한다.
영상을 보고 첫화면에 나오신 장인의 말씀에 의하면 단청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고 오랜 세월을 거쳐야만 진정한 단청이 나온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수십년을 단청을 그리는데 열정을 다하시고 여전히 우리의 문화를 위해 단청을 계속 그리시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 점이 많았다. 하나하나 기둥과 처마 밑에 그림을 직접 그리시는 분들을 보면서도 얼마나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어려운 작업인지 다시한번 알 수 있었다.
그냥 지나치기에 쉬운 단청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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