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지는 혼전순결 논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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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던 한 주제는 혼전동거였다. MBC의 한 프로그램 ‘옥탑방 고양이’라는 프로그램이 그 열기를 달구었고 우리의 많은 이슈가 혼전 동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혼전동거에 대해 찬성을 해왔다. 거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었다. 결혼 전에 상대방의 성격이나 잠버릇, 지저분하다던가 데이트 할 때 알 수 없었던 사소하지만 살아가면서 아주 중요한 것을 알아간다,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면 경제적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서로에게 얽매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등등이었다. 과연 이것이 올바른 생각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건 걔인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는 문제일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혼전 동거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에 있을 수밖에 없다. 보수적인 성격일수 도 있고 아니면 나의 종교적 믿음의 의해서 그런 집착(?)을 하고 있는 것 일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성이란 것이 그렇게 쉽게 생각되어져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옥탑방 고양이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고 시청하기를 꺼려했고 인기가 있다는 것에 매우 불만이 많았다. 왜냐하면 동거라는 것을 너무 가벼운 주제로 다루어서 잘 모른는 사람들에게 동거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순결이라 함은 나를 지키는 것이고 나의 미래의 사람에게 있어서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요즘 성 개방 풍조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요즘에 처녀, 총각인 사람이 어딨냐고 말하는 소리 또한 들어봤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남녀칠세부동석까지는 아니더라도 성에 대한 방어의식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 정말 멋있는 사람이다. 특히 남자들은 성에 대해서 무지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을 절제할 수 있는 남자는 정말 믿을 수 있고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이런 글을 읽었다.
“세계일보 지난 27일자 7면의 살인으로 이어진 동거 파탄을 읽고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급속한 동거문화가 얼마나 허술한 사상누각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기 전에 서로를 테스트하는 기간을 가져 평등한 부부관을 확립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동거가 긍정적 평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혼전 동거가 당연시되는 풍조가 생긴다면 무책임하고 철없는 이들까지도 그것이 자기 몫인 것처럼 따라하게 될 것은 자명하다. 건전하고 아름다운 모습보다는 혼란과 폐해가 더 큰 동거에 대해 지나치게 너그러워져 가고 있는 요즘 젊은이들의 가치관에 경고를 주고 싶다.”
라는 기사였는데 정말 맞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 주변에도 동거를 한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대학가 주변의 원룸에도 많은 동거생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고등학교 때는 정말일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대학에 와보니 정말 많은 동거생들이 있었다. 그런데 과연 그들이 정말 동거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이 들었다. 그들은 왜 동거를 하는 것일까? 그리고 동거를 하다가 헤어지면 과연 그 책임을 누가 질 수 있는가? 그들은 서로의 피해자가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2.무기여 잘 있거라!!
“아 그녀의 모진 사랑 중 결정적인 다섯 번째는 바로 내가 주이공이었어 워 워 우린 서로가 사랑을 했고 결혼도 하기로 했지 우리 사랑 아무 이상 없었는데 그러니까 우리 약혼하던 그 날에 말도 안될 엄청난 일 벌어지고 말았던 거야 나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웬 아이를 떡 안고서 나타나게 되었던 거야 그녀 내게 이 한마디 남겨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갔어 무기들아 잘 있으라고”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 中>
우리의 시대가 이런 시대이란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노래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일들을 해 놓고서 무책임하게 떠나는 사람들. 이들의 피해자는 누구이며 가해자는 누구일까? 내 주변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분명 결혼 상대자로 알고 소개받았었고 둘이 동거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결혼할 때 보니 결혼 상대자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이다. 참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이런 일들이 다반사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참 안타까울 뿐이다. 또한 속도위반 결혼이라는 것도 예전에는 정말 부끄럽고 쉬쉬하면 숨기던 일이었는데 이제는 당당히 그것을 밝히면서 결혼하는 것을 보면서 부끄럽지도 않은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특히 신은경이 결혼하면서 KBS 모 프로그램에서 그것을 당당히 말하고 리포터 역시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언급할 때마다 내가 부끄러울 지경이었다. 특히 이것을 보는 시청자들이나 어린이들은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자 우리나라도 성이 무너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얼마 전 미혼모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고 또 조사하는 과정에서 여성들이 많은 피해를 겪는 것을 보면서 아직 우리나라가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결혼은 일륜지 대사라는 것처럼 우리 인생 중에서 정말 중요하고 인생의 반을, 아니 그 이상을 같이할 반려자를 찾는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반려자를 고르고 찾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것을 위해 먼저 같이 살아보고 결정한다라는 것은 약간의 어폐가 있는 것 같다. 만약 그 사람이 살다보니 성격이 안 맞는다고 하면 그 사람과 헤어질 것인가? 그것은 또한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성을 귀중히 알고 또한 그것은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이다. 만약 그것을 지키지 못했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다. 교회 여러 집회를 돌아다녀 보면 그런 문제를 통해 괴로워하고 회개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정말 후회하고 있었다. 자신의 순결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것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상대자에게도 정말 미안해하고 있었다. 절제하지 못한 것과 성에 대한 올바른 확립이 없던 상태에서 일을 벌렸다는 것이다. 지금 대학생의 반수 이상이 동거를 찬성하며 혼전순결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우리에게 지금 정말로 필요한 것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 확립과 성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잘못된 생각으로 인하여 사회가 혼란해지며 많은 피해자가 생겨나기 전에 미리 교육시키고 개념을 확립시켜 올바른 성 개념을 가진 사회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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