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겉과 속 독후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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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씨의 대중문화의 겉과 속을 일고 나서 책에서 강준만씨는 여러 대중문화에 대하여 분석하고 장단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은 평소에 무심코 넘겨버린 여러 사회 현상과 문화적 흐름들 이었지만 강준만씨의 서평을 토하여 내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강준만씨의 서평에 대하여 알아보고 분석 및 비판과 현대에는 또 어떻게 문화가 변화하고 변화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문에서 지은이는 CEO 하워드 스트링거의 “차라리 지구에서 내리고 싶습니다” 라는 말을 인용하여 너무 빠른 변화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IT분야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월 매주 나오는 신제품들로 인해 예전엔 1~2년이상 사용하던 핸드폰은 요즘은 3~5달이 지나면 바꾸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과 기능이 좋아짐에 따라 계속 소비함으로서 IT기업이 막대한 이익의 창출을 통하여 기술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하여 IT기술이 발전하는 모습은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아주 많이 버려지는 핸드폰들 물론 극소수는 다시 재활용이 되지만 대부분의 핸드폰은 창고에 쌓이고 있습니다. 자원낭비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본인은 2년째 같은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많이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지은이는 책 268페이지에 휴대전화문화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보듯이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아주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전화통화가 가능하고 전화가 힘들시 에는 문자를 대신 보내어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본인도 가끔 명절이나 행사가 있으면 단체 문자를 보내서 빠르고 신속하게 소식을 알리고 안부를 묻습니다.
우리학과 1학년 친한 후배는 귀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의 문자 기능으로 인하여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이처럼 핸드폰은 장애인과의 의사소통도 가능하게 해주는 우리생활에 많은 편리성을 줍니다. 편리성뿐만 아니라 공공성도 줍니다.
한 예로 얼마 전에 일본에서 계발된 아동용 휴대전화기는 위치 추적 기능이 있어서 아이가 혼자 나갈 시에 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고 위험시에는 핸드폰의 긴급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경찰서로 연결이 됩니다. 실버세대들을 위한 핸드폰도 나왔습니다. LG에서 나온 와인폰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노인들을 위하여 일반 핸드폰에 비해 숫자버튼의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문자를 주고 받는 엄지족, 얼짱 각도를 유행시킨 셀카, 실시간으로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통화가 가능한 화상 통화 등 많은 문화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김중만씨가 말하듯이 이동통신사들의 독과점 및 과도한 마케팅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에서도 많이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가끔 친척들과의 외식모임에 가면 어린(초등학생) 사촌동생들을 만나면 핸드폰 때문에 많은 실갱이를 합니다. 내가 핸드폰을 들고 있는 것을 보면 바로 달려와 핸드폰을 계속 달라고 때를 쓰고 결국 포기하고 빌려주면 핸드폰 안에 내장된 게임에 몰두합니다. 아이들이 외숙모에게 계속 핸드폰을 사달라고 하면 외숙모는 난감해 하면서 주제를 다른 곳으로 돌립니다. 이처럼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린아동들도 핸드폰중독에 빠져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가끔 뉴스에는 청소년의 핸드폰 한 달 요금이 몇십 만원이 나왔다는 소식을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컨텐츠(음악, 게임, 인터넷 사용 및 핸드폰결제)사용으로 어린 시절부터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것은 자신을 비롯해서 부모에게도 끔찍한 상황이란것을 알수있다.
또한 강준만씨가 말하듯이 일명 ‘수능 부정폰’ 으로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다가 단체로 걸리는 사건 등이 핸드폰의 잘못된 사용의 악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아침에 급히 나와 핸드폰을 집에 두고 오면 하루 종일 안절부절못하고 마음상태가 매우 불안해집니다. ‘혹시 중요한 전화나 문자가 도착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중요한 학교수업은 뒤로 미루어 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저 또한 핸드폰에 조금이나마 중독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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