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que서양골동 양과자점 감상문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6.27 / 2015.06.27
- 1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평범한 주택가에서 새벽 2시까지 가게문을 여는 괴짜 제과점을 무대로 벌어지는 이야기
이다. 이 제과점의 특징은 모두 독창적인 모양과 맛을 지닌 고가의 케이크를 만들고
있으며 가게에서 일하는 모든 점원이 각자의 한가지의 과거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
다. 케이크 맛은 정말 기가 막혀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과거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파는 이 케이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그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도 케이크처럼 달콤하게 치유해 준다. 그리고 이 가게의 사람들도 그런 것을 보면서 자신들의 상처를 하나 하나조금씩 치유해 나간다.
가게 주인인 타치바나 케이이치로는 집은 부자고 머리도 엄청 좋아 이것저것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 회사를 잘 다니다가 갑자기 빵집 사장으로 직업을 바꾼다. 그러나 이 사장은 케이크를 엄청 싫어한다. 어릴때 유괴를 당해 유괴범이 매일 케이크만 먹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님 접대는 엄청 잘한다.
이 가게의 파티쉐인 오노 유스케는 케이크를 만드는데는 천재인 동성애자이다. 이 가게 주인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며 케이이치로가 첫사랑이다.케이크를 만든 동기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따라 프랑스로 가서 할일이 없어 시작하게 된게 동기 이다. 케이크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만들고 한 가게에 오래 머물지 못하지만 이 가게에는 오래 머문다. 나중에 치카게를 좋아하게 된다.
이 가게의 점원인 칸다 에이지는 전 일본 팬턴급 복서 출신이다. 유망한 복서였는데 눈을 다쳐 더 이상 복서로서 활동을 할수 없게 된다. 그러던중 이 가게를 찾아 점원으로서 일하게 된다. 이 사람은 단 것을 무지 좋아한다.
이 가게 사장의 보디가드(?)겸 친구인 코바야카와 치카게는 사장의 아버지로부터 부탁을 받고 이 가게 주변을 배회하다 바쁠때면 점원으로 생활하기도 한다.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녀서 무섭다는 인상을 주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여리고 착한 사람이다. 한명의 딸이 있는데 자주 보지는 못한다. 이 가게 천재 파티쉐의 사랑을 한 몫에 받는다.
느낀점...
이 만화책은 나에게 많은걸 가르쳐 줬다. 내가 제과제빵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이며 어떤 음식으로도 정성을 다하여 만들면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 까지 치유가 될 수 있다는걸 가르쳐 주었다. 나는 그 전 까지 음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것에 대해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음식이 어떻게 사람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며 그 음식을 먹고 사람들이 어떻게 아픈 마음을 쉽게 치유 할수 있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만화책을 보고는 생각을 달리 하게 되었다. 만드는 사람의 마음도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을 보면 치유가 되고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어둡고 아픈 마음을 치유를 해서 음식에 맛을 내는 능력 말고도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그 화려하면서도 달콤한 또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향긋한 케이크들을 보면서 음식이 미각, 시각, 후각만을 자극을 시키는게 아니라 사람의 감정도 자극을 시키는게 너무 너무 신기하고 경이롭게 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나도 내 아픈 마음을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면 그 음식을 먹는 사람들로 인해 행복하게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다. 나 말고도 다른 아픔이 있는 사람들도 이 책을 보면서 자신들이 용기를 가질수 있었으면 하는 책이기도 하다. 나도 여기에 나오는 파티쉐보다는 못하겠지만 정말 정성을 다해 내가 만든 케이크를 사람들이 먹어 줬으면 하는게 지금의 나의 소원이다. 그 사람들이 내 케이크를 먹고 맛있다, 다시 또 먹고 싶다, 이 케이크를 먹으면 힘이 난다, 라는 말을 했으면 좋겠다. 나도 빨리 2학년이 되고 졸업을 해서 파티쉐로서 일하고 싶다. 지금은 빨리 자격증을 따서 내가 일하고 싶은 곳에서 일해서 어느 정도 돈이 모이면 내 가게도 차리고 싶다. 내가 만화책을 많이 좋아하지만 이 만화책처럼 내가 내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음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이 만화책으로 인해 내 꿈이 이뤄지고 내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이 만화책이 나에게도 이렇게 꿈을 가지게 해줬듯이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보고 자기만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