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산교육장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역사의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일제 패망 시 조선 총독부에 의한 기록과 자료의 소각과 6.25 전쟁의 폭격으로 인해 역사적 고증 자료가 전무한 상태이며 따라서 한국 근 현대사 격동기의 수난과 민족의 한이 서린 서대문 형무소에 대한 연구 또한 매우 부실한 상태이다.하지만 1998년 11월 5일 서대문 형무소가 서대문 역사관으로 개관하면서 서대문 독립공원과 조합하여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그 명맥을 유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연구자는 과제의 주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관람 후기고등학교 때 근현대사 시간에나 자주 들어봤었던 서대문형무소.교수님께서 서대문 형무소를 관람 후 감상문을 써오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나는 그곳이 지금은 사라져 없어졌을 거라 생각해왔었는데 지금은 역사관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지금은 그곳이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까 궁금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제에 맞서 싸우다 순국하신 조상님들의 애국정신을 느껴볼

서대문 형무소』 답사 배경서대문 형무소 정문최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독도 문제, 과거사규명 문제 등이 여론화 됨에 따라 일제시대 그리고 독재정권 하의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 진실을 담고 있는 곳을 물색하던 중 서대문 형무소가 이에 일치한다고 판단되어 이곳으로 답사 장소를 결정하였다. 또한, 드라마 모래시계, 토지와 영화 친구, 광복절 특사등의 배경으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가 이용됨에 따라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

서대문구에서는 1995년부터 서대문 독립공원 사적지에 대한 성역화사업을 시작하였다. 조국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탄압을 받고 순국하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일깨워 주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여 「서대문 형무소역사관(西大門 刑務所歷史館)」으로 개관하였다.3. 일본의 감옥제도일본은 한국을 침략하면서 무력과 법제의 두 가지 방

역사는 1904년 경무청감옥서로 바뀌고 이후 1908년 10월 21일 경성감옥으로 개칭되면서 현재의 무악재로 옮긴이래, 서대문 감옥이나 경성 형무소, 서울 형무소, 서대문 구치소, 서울 교도소, 서울 구치소 등으로 이름을 달리하며 1987년 11월 15일 서울구치소가 의왕시 청계산 기슭으로 이전할 때까지 약 80년간 한국의 대표적 교도소로 기능해왔다. 현재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으로 개관되었다.눈물의 근대사를 간직한 서대문 형무소- 구한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