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 하나님의 자녀공동체의 구성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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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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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의 글은 평이한 문체와 어휘로 구성되면서 모든 창조물은 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하는 자녀라는 공동체성과 공통성을 전제 한 후 어린이로서의 하나님의 자녀를 이야기하기위해 피조세계에서 어린이가 가지는 특징과 고유성을 풀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공동체와 개인이 가지는 성격과 소명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이글은 크게 네 가지의 구조로 서술되어질 것이다. 공동체성과 그것의 원천인 하나님,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자녀 된 신앙공동체의 정체와 삶, 공동체의 본질로서의 교육과 교사 그리고 그 특성이 바로 그것이다.
제 1 장 - 하나님의 자녀 : 공동체의 구성원들
1) 우리의 공유성(Commonality)은 공동체 안에 있다.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에서 보면 저자는 종족과 문화와 혹은 시대가 어떻든 간에 우리는 공동의 조상을 갖는다고 주장 한다. 결국 우리는 각자가 창조의 본래적이며 원형적인 남녀의 후손임을 주장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사도 바울과 더불어 아브라함과 사라가 우리의 영적 조상임을 주장한다. 성경의 이야기는 생에 있어서 우리의 나이나 혹은 직업이 어떻든지 간에 우리는 또한 공동 경험을 갖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우리는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게 하나님의 창조물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이란 별개의 개인이 아니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존재한다. 곧 모든 인간 경험을 가장 강력하게 형성하는 요소 중 하나는 관계성으로 상호관계성, 창조물과의 관계성, 하나님과의 관계성인 것이다.
2) 신앙공동체
하나님의 주도권에 대한 백성의 집약된 응답들을 상징적으로 서술하기 위한 표상으로 사용된다. 그것들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우리의 공동체적인 정체성과 그의 제자로서의 우리의 개인적인 정체성이 드러난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주도권에 응답하면서 신앙공동체에 의해 일으켜진 상징적인 힘에 참여 한다.
신앙공동체라는 표상은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실재의 일부에 불과한 것이다. 이와 같은 실재는 우리에게 있어 사도행전에 기록된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형태를 가늠하게 해 주지만 신앙공동체라는 표상은 말이나 그림, 구조나 프로그램으로 축소되어질 수 없는 비전과 꿈으로 작용 한다.
3) 하나님의 주도권 : 공동체의 원천
신앙공동체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숙명에 대해서 하나님이 주관하심으로 창안되고 유지 된다. 실로 그러한 신심은 우리의 가르치고 인도하기 위한 노력에 앞서 개발될 수 있다. 우리의 응답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나타내는데 있어서 아무리 효과적이라 할지라도, 결코 하나님의 주도권과 동등시될 수 없다. 대신에 우리는 응답을 통해 단순히 하나님이 그들 주위에 있는 자들을 신앙과 복종의 삶에로 부르면서 그들 가운데 역사하시는 놀랍고도 다양한 방식들을 잠깐 엿볼 뿐이다. 과거와 현재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도권에 대한 사람들의 응답에 대해서 우리 자신이 응답해 가는 가운데 우리 교회의 교육적인 모습을 상징하는 역할, 방법, 구조에 관한 적절한 관점이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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