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지원센터 개소 주년 기념음악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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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 정각에 교대입구에 도착해서 허둥지둥 강당을 찾아갔다. 정문에서 꽤나 들어가야 했지만, 다행히 아직 시작하지 않아서 한숨을 돌렸다.
통합교육지원센터장, 교대총장님 축하인사가 끝나고 센터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을 잠시 보았는데, 개소 3년차를 맡은 센터는 교육대학의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행해지는 사업 중 하나였다.
아이들을 위한 여러 활동들이 있었는데 북구청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학습지원이나 무료 학습능력 테스트 등이 있었고, 아이들의 미술치료하는 모습도 보였다.
2부에서 음악회가 시작되었는데, 첫 무대는 아르코팀이 우리에게 친숙한 OST 두곡을 연주해주었다. 전자바이올린도 독특했고, 안정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다.
두 번째로 공연해주신 분은 이동원이라는 가수였다. 소개에 써진 글이 심상치 않더니, 올라와서도 심상치 않았다. 사회자가 소개하는 동안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인사를 했다. 목소리가 잘 안들렸는데, 노래하는 목소리는 또 다르게 좋았다. 주로 시에 음악을 붙인 노래를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사가 아름다웠다. 참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다시 아르코팀에서 나와서 굉장히 익숙한 퓨전재즈를 연주해주었다.
광주교대 아카펠라 동아리에서도 공연을 해주었는데, 풋풋한 느낌도 들었지만 상당히 잘했다. 우리과애들이 아카펠라로 했던 노래도 해서 더 재미있게 본거같다. 어찌보면 지루할지도 모르는 아카펠라를 곡마다 재미있게 바꿔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본 것 같다. 또 교대학생들의 무대여서 더 의미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전자바이올린 치던 아르코 대표가 나와서 독주를 했다. 바이올린은 잘 모르지만 참 멋진 모습이었다. 앵콜곡으로 거위의 꿈도 듣기 좋았다.
많이 멋있고, 가슴이 찡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소소한 맛이 있었고,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악기 소리도 듣고, 센터의 3주년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
공연이 끝나고 팸플릿을 읽어보니 통합교육지원센터에 대해서 소개되어있었다.
소개영상에서 잠깐 봤던 것처럼 여러 치료프로그램들과 발달영역 검사 및 평가도 하고있었고, 자폐아동이나 ADHD를 위한 프로그램, 학습장애를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었다. 교수님이 통합교육을 무척이나 강조하시는데, 수업시간에는 사실 통합교육이 너무 이상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허나 3년밖에 되진 않았지만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것부터 이미 통합교육으로 가려는 노력이 진행중이고,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학기 강의를 들으면서 무엇이 남았을까 라고 생각해보았다. 글쎄 한학기 배운 것만으로는 다양한 특수아동들을 모두 이해하긴 불가능하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특수아동들이 있고, 그들이 어떻게 교육을 받고있고 하는 것에 대해 몇가지는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전에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다른 아이들과 조금은 다른 아이들이 미래에 내가 가게될 교실에도 있을 수 있다와 그들에게 정확한 이해와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이다. 현장에서 내가 만나더라도 두려워하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그들을 이해하고 함께 이끌어가는 것이 교육자로써의 태도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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