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용화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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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영어는 국제어로서 가치가 높습니다. 실로 현실 사회주의 몰락 이후 정치와 경제뿐만이 아니라, 학문, 문화, 기술, 언어, 등 삶의 모든 부문들이 미국의 영향력 안에 놓이고 미국적 방식으로 재편성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예로는 전문자료나 책 등을 보면 원서는 영어로 적힌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면 원하는 지식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대학생인 우리들도 현실적으로 직시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유대인들은 현실을 인식하고 그에 맞게 득이 되는 것으로 빨리 대처했습니다. 현제 21C는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찬성을 주장하는 첫째 이유로는, 영어가 국제어인만큼 영어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손해가 클 뿐만 아니라, 통역과 번역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정보화사회는 세계적인 추세를 회피할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21C의 한민족의 생존을 위하여, 우리능력의 지평을 넓히기 위하여, 민족적인 정체성과 함께 개방적인 태도로 세계적인 추세를 직시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통역과 번역의 한계로 잘못 번역해서 국가적으로 크게 손해 볼 수 있습니다. 과학과 기술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상업활동이 끊임없이 다양해지므로 새로운 낱말들이 점점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 그런 신조어들은 원래 뜻으로 정확히 번역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국가에선 전문적으로 인제를 양성한다지만, 그것은 영어공용화에 비하면 좋지 않은 대책이라 봅니다.
지난 번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 정부는 미국에 대표단을 파견해 월스트리트의 금융 전문가들과 협상을 벌였는데, 막상 회담이 시작되자 우리 대표들은 상대방의 얘기를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제도와 상품이 빠르게 진화하는 국제 금융계인지라, 우리 대표들은 들어본 적도 없는 개념들과 용어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요 경제와 금융에 나름의 지식을 가졌고 물론 영어도 잘 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실제로 그 협상에선 효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협상은 미국인 변호사가 주도했다고 합니다.
둘째 이유는, 모국어와 외국어를 관장하는 뇌의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데는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뇌의 언어영역 중에서 모국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은 서로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생후 1년 만 지나도 모국어와 외국어에 다르게 반응하며 나이가 들수록 모국어와는 다른 공간에 새로운 언어의 방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외국어를 익히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모국어보다 외국어를 구사할 때 뇌의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모국어를 쓸 때는 우뇌의 활동이 거의 없는데 외국어를 할 때는 우뇌의 활성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아래 참고 그림과 같이 모국어와 외국어 구사시 뇌활동 영역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birth3/6952910
영어 공용은 우리 사회의 표준 언어에 변화를 주는 일이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투자가 많이 드는 일입니다. 게다가 시민들의 합의를 이끌어내기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시민들이 쉽게 합의할 수 있는 조치들을 먼저 하고 그 조치들의 효과를 살핀 다음에 후속 조치들을 시행하는 방식이 현실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 세월이 흐른 뒤 마침내 우리말이 ‘박물관 언어’가 되더라도, 우리 민족어를 배우고 연구하는 학자들은 늘 나올 터이므로 조선어로 구체화된 우리 전통과 문화에 후손들이 접근하지 못할 위험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지금 한문을 제대로 배운 이들은 얼마 되지 않고 사실상 젊은 세대들에선 한자를 제대로 아는 사람도 드물지만, 한문으로 구체화된 우리 문화 유산을 우리가 어렵지 않게 대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현 세대들은 민족주의에서 열린 민족주의로 생각을 바꾸고, 영어공용화라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니, 차차 밑바탕을 다져가며 복거일씨의 주장과 같이 모국어 선택권은 후손들에게 맡겨야 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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