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영화감상문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5.29 / 2015.05.29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영화 감상문
<줄거리>
미국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는 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신디케이트에게 납치 당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리더 ‘에단 헌트’부터 전략 분석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 IT 전문요원 ‘벤지(사이먼 페그)’, 해킹 전문요원 ‘루터(빙 라메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다시 모인 그들은 역대 가장 위협적인 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펼친다. 결국에는 정체모를 신디케이트 조직을 일망타진한다.
<영화 평>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작품으로 그는 각본가, 영화 제작자, 영화감독으로 일찍이 브라이언 싱어의 작품에 각본가로 참여하면서 경력을 쌓았으며 2012년 영화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뉴저지 주 출신이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공부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이 있으며, 아카데미 각본상과 에드거상을 수상하였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는 톰 크루즈와 액션,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절대적인 관계다.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관객들은 그들이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액션을 기대하며, 개봉날짜를 기다린다. “이번에 액션씬은 무엇일까 하고 말이다. 이 영화는 그러한 관객의 요구에 절대 배신을 하지 않는다. 언제나 그 기대에 부응해왔다. “미션 임파서블”은 모든 액션을 모아놓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급 위용을 자랑한다. 먼저, 지상에서 벌어지는 액션은 광활한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모터사이클 액션과 좁은 골목길을 질주하는 액션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박진감이 넘친다. 또한 산소 없이 26만 리터의 수조를 통과해야 하는 목숨을 건 수중 액션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을 연출한다. 톰 크루즈는 이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로 불리는 프리 다이빙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한다. 마지막 액션은 하늘을 향해 이륙하는 비행기 문에 매달려 1,525M의 상공을 향해 날아가는 장면이다. 톰 크루즈는 와이어 하나에 의지한 채 실제로 활주로를 달려 이륙하는 비행기에서 스턴트맨 없이 이 장면을 촬영해 세계 최고의 프로근성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비엔나의 오페라 극장에서 벌어지는 액션씬도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느낄 만큼 짜릿했다. 또한 모로코에서는 수도인 카사블랑카의 좁은 골목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카 레이싱 액션은 끝없이 펼쳐지는 골목길에서 이 역시 스턴트맨의 힘을 빌리지 않고 톰 크루즈 본인이 직접 운전을 했다고 한다. 그는 실제로 이 촬영을 위해 골목길을 완전히 숙지하여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다음 6편은 제작되지 않기를 간절하게 바랬다. 한마디로 “그 밥에 그 나물이었다.” 이 영화에서 그래도 볼 만한 장면은 화려한 액션씬과, 잘생긴 톰크루즈의 여심을 사로잡는 얼굴과 섹시한 여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어떤 영화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 계속적으로 시리즈물로 나오는데 팬 입장에서 보면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특히 천편일률적인 “권선징악”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게 더 큰 문제의 시발점이다. 우리는 60년대부터 꾸준하게 보아온 007시리즈를 통해 그간의 과학기술의 진보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그리고 그때 당시 세계는 미.소간의 냉전으로 인해 007시리즈물이 어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주었다. 그러나 소련의 붕괴로 인해 007시리즈물도 한물간 퇴물이 되었다. 기껏해야 중동의 과격 이슬람단체나, 미국의 적대적인 북한에 관한 이야기 즉 007시리즈도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고 퇴장할 일만 남은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 영화는 007시리즈물의 한 아류에 불과한 작품이 5편까지 갔다는 것도 사실 대단한 일이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액션씬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액션이 대부분이다. 그것을 멋진 톰크루즈가 열연하니까 돋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007시리즈물에서도 너무도 많이 느낀 장면이 이 영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 되었다. 주인공이 절대 절명의 순간에서 꼭 수호천사가 나타나 도와준다는 틀에 박힌 상투적인 수법이 짜증나게 만들었다. 그것도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성이 도와준다. 왜 악당들은 주인공을 죽일 수 있는 기회에서 머뭇거리다가 역으로 당하기만 하는가. 결론부분은 항상 정의가 승리한다는 공식대로 이 영화는 아주 공식에 충실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감흥은 없고 그저 심심풀이 땅콩을 먹듯이 편안하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는 그만인 작품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