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감상문 - 영화 감상문 - 엣지 오브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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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감상문
현충일 날 아침 이였다. 아버지께서 갑자기 가족들 다함께 영화를 보러가자고 말씀하셨다.
볼만한 영화를 찾아보라는 말씀에 네이버에 ‘볼만한 영화’를 검색해보니 최신 개봉한 영화 리스트들이 몇 개가 쭉 나왔다. 그중 제일 앞에 있던 영화가 바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 라는 영화였다. ‘내일의 끄트머리’ 라는 뜻의 이 영화는 흥행보증수표 라고 불리 우는 ‘톰 크루즈’ 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영화를 끝까지 보고나니 왜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의도가 무엇인지 알수있었다. 평소와 다름없던 날 지구에 우주로부터 운석 몇 개가 떨어진다. 하지만 그 운석들은 평범한 돌덩이가 아니 였던 것이다. 운석으로부터 나온 외계생명체들이 지구를 빠른 속도로 침략해가고 있었다. 유럽 전역이 다 외계생명체에게 지배당하고 런던을 지키는 중요한 전투가 남은 시점에 주인공인 빌 케이지(톰 크루즈) 는 일반장교에서 전투장교로 발령 받게 된다. 이에 케이지는 현실을 부정하고 상관에게 회유 협박 등으로 전장에 나가는 것을 회피하려고 하다 모든 직위를 잃고 탈영병의 누명을 쓰고 전투부대에 들어가게 된다.
전투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체로 전장에 끌려간 케이지는 처음 보는 잔혹한 환경과 전투슈트에 적응 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한다. 그때 눈앞에 나타난 괴수가 자신을 공격하려고 하자 그 괴수와 함께 동반 자살을 한다. 그 후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입소하던 첫날로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케이지는 다시 살아난 다음에 군인들에게 전투가 일어나면 모두가 죽을 것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모두가 미친놈 취급을 하며 믿지 않았고 케이지는 다시 전장에 끌려간다. 그리고 죽음을 반복하던 도중 리타 라는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있는 조력자를 만나게 된다. 죽고 살아나고를 반복하며 케이지는 같은 날을 수십 수백 수천 번을 반복해 살면서 전투 능력을 키우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외계생명체의 여왕개미라고 볼 수 있는 생명체가 숨어있는 곳을 알게 된다. 그 생명체를 처치하고 지구를 구하려는 도중 케이지가 가진 하루를 다시 사는 능력을 잃게 된다. 그러니 기회는 단 한번만 남게 된 것이다. 리타와 계획을 잘 세워 결국 외계생명체의 중심체가 숨어있는 장소의 바로 앞까지 도착한다. 살아남은 사람이 둘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리타는 미끼를 자처해 적들의 시선을 끌어 케이지가 중심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심체에 폭탄을 투하 한후 케이지도 죽음을 맡이 한다. 하지만 중심체의 피에 닿자 사라졌던 능력이 다시 돌아오며
외계생명체들은 모두 사라졌지만 리타는 살아있는 날로 돌아오게 된다.
오늘이란 날에서 내일이란 날로 넘어가는 그 끄트머리에서 완전히 넘어가지 못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제목을 ‘엣지 오브 투모로우’ 라고 지은 것 같았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같은 날을 반복해서 수백 수천 번을 살아야 한다면 아마 나는 미쳐 버렸을 것 같다. 아마 주인공 혼자였다면 결코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든든한 조력자이자 사랑하는 사람인 리타가 옆에서 지켜주어서 버틸 수 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영화 상영 내내 조금 껄끄러웠던 것이
있다면 바로 영화 내에서 생명을 너무 가볍게 다룬다는 것 이였다. 아무리 sf 영화 이지만
사람 목숨은 그렇게 표현하면 않된 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다시 살아나고 강해지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아닌 일반 병사들과 동료들은 너무 가볍게 죽어나간다. 물론 주인공이 죽으면 다시 살아난다고 해서 그렇게 표현한 거 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옆에서 동료가 총에 맞고 죽어가고 헬기에 깔리는 대에도 나중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목표만을 향해가는 주인공 케이지를 보며 한편으론 이해가 가는 반면에 또 다른 한편으론 이해가 잘되지 않았다.
12세 미만 관람불가인 영화 치고는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는 것 또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탄탄한 스토리인 점도 있지만 주연으로 연기하는 톰 크루즈 가 반 이상 기여한 것 같다. 실제로 톰 크루즈는 액션씬을 촬영할 때 연기자 본인이 그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대역을 쓰지 않는 배우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액션동작 하나하나가 눈에 확 들어오고 다른 배우들보다 훨씬 역동감이 넘쳤다. 또한 사람의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확실히 맞는 것 같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때 는 그윽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제거해야할 적을 바라볼 때 는 이글거리는 복수심에 찬 눈빛 이였다. 보는 내내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정말 연기력이 엄청난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토리도 얼핏 보면 유치한 내용일수도 있지만 스토리 라인과 배경설정 등이 굉장히 탄탄해서 보는 내내 몰입도가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이 영화의 원작은 만화라고 한다. 요즘 들어 국내에서도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많이 보이는 추세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장르가 멜로 인 것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처럼 전 세계가 즐기는 영화를 나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SF 나 판타지 쪽은 아직 컴퓨터 기술이 부족하여 진출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한국 전통 사극으로 이루어진 차별성을 둔 영화를 만화를 원작으로 잘 만든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한국의 사극만화를 영어로 번역해 외국사이트에 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반응이 가히 뜨겁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하는 현제시대의 입맛을 충족 시켜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네이버가 이 영화는 상위에 노출시키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상영하고 있는 영화들 중에는 당연 으뜸이 였고 톰 크루즈가 열연했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관객들과 평점들이 쏟아진, 정말 사람은 즐거운 일을 할 때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말이 이 영화를 보며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던 즐거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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