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와 미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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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매트릭스>와 미래사회
“매트릭스는 모든 곳에 있네. 우리의 주위에, 물론 이 방에도 있지. 창문 넘어도, 텔레비전을 볼 때도, 자네가 일하러 갈 때도, 교회에 갈 때도, 세금을 낼 때도 그것을 느끼지. 그것은 자네의 눈이 자네를 진리로부터 가리게 하는 세상이지”
‘매트릭스’는 모든 곳에 있는 것, 즉 세계로 설정된다. 그러나 그건 또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우릴 지배하고 조정하는 힘으로 각인되며, 진리로부터 우리의 눈을 가리는 것이고 현실이 아닌 것들을 실재하도록 만든다. 곧 ‘매트릭스’는 우리의 의식 내면에서 우리를 통제하고 지배하는 힘으로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으로서 제공된다.
“(음식을) 입에 넣으면 매트릭스가 맛있다는 신호를 보내 주죠.”
“그런데 기계들은 어떻게 그 맛을 알고 있냐 말이죠.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죠. 내가 알고 있는 그 맛이 실재로는 오트밀이나 참치맛 일 수도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치킨 맛을 예로 들면 치킨 맛을 몰라서 다른 비슷하게 만든 건지도 모르죠.”
또한 인간은 맛조차도 자신의 의사대로 느끼지 못하고 매트릭스가 보내주는 맛있다는 신호에 의해서 느낀다. 만일 매트릭스가 잘못된 맛을 그 맛으로 신호를 보내면 그 맛이 그 음식의 맛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쉽게 말해 ‘매트릭스’는 우리의 의식 내면, 즉 무의식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힘이며, 그렇기에 그는 노예이면서 노예인 줄 알지 못하고,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자유로운 상태라 착각하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이 매트릭스 안에서 길러지고 생산되며, 과거와 현재를 입력 당한 채 아무런 영문도 모르고 살아간다. 그가 살아가는 것은 그저 현재 뿐, 어제도 내일도 없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일까?
“첫 번째 매트릭스는 원래 완벽한 인간 세상이었지. 고통이 없는 세상이었어. 그런데 비극이 됐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인간들은 다 죽었어.”
대사에서처럼 매트릭스는 처음엔 인간 과학 기술의 절정이었다. 그러나 과대한 기계문명으로 자원을 소진했던 인류는 생존을 위해 기계에 의존해서 살아가게 되었고 21세기 어느 시점인가 개발된 인공지능은 급기야 인간을 뛰어 넘어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운명은 아이러니 하게도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그들이 만들어낸 ‘인공자궁’ 속에 갇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전기에너지와 열을 자원으로 AI 컴퓨터의 생명 연장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컴퓨터는 인간의 두뇌에 플러그를 연결하고 그들의 과거를 지배하기 시작함으로써 그들을 노예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그들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과거, 즉 무의식의 지반에 프로그램을 입력해 놓음으로써 인간을 자신의 도구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이 보는 것은 거짓과 허위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컴퓨터가 만들어 놓은 세계에 살고 있는 부속물이며, 모피스가 표현한 것처럼 건전지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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