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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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를 읽고..
(마리사 피어 지음, 이수경 옮김)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이 책은 상처 받은 자존감을 다시 회복하고 세상앞에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치유책이다. 실제로 여러 유명인들과 사람들을 상담해온 영국의 심리치료사인 작가가 10 단계의 심리치유 과정을 통해서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가지고 있던 자신감을 다시 찾기 위한 방법을 쓴 책이다. 작가는 자신감 회복을 위한 과정을 다양한 과제들과 실제 경험들을 통해서 이야기해주며 자신의 문제를 알도록 한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자아와 만나 자존감을 점점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응원을 받을 때처럼 힘이 나는 경우도 드뭅니다. 누군가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것은 상대방을 필요로 하는 일이고 매번 내가 원하는대로 이뤄질수는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응원하는게 중요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되고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머리가 복잡해지기도 하는데. 그런 상처의 회복이나 엉켜버린 문제들을 해결하는 심리치유서입니다. 말그대로 자신을 응원하는 겁니다. 우리는 자신감을 이미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습니다. 단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려진 그 자신감을 찾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나는 오늘도 나를 사랑한다에서는 심리치유 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론만을 추구하는 책이라기보다 실제로 해볼만한 실천사항들을 담고있어 삶에 대입해볼 수 있구요. 따라하기 코너를 따로 마련했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적용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내게 힘을 주는 책 한권 읽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세상에 의해 가려졌던 자존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 책은 더 잘난 내가 되기 위해 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지 않아요. 남들보다 더 우월하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를 응원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감을 회복하라고, 내가 나 자체로 소중하니,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내가 나를 자책하고 사랑해주지 않으면 우울감과 낮은 자존감을 가지게 된다고 해요.
우울하고 비관적인 생각에서 멀어지기 위한 실천방법도 제시하는데요. 자아비판자의 얼굴부터 바꾸어보라고 엉뚱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합니다. 일종의 만화 캐릭터나 개그맨이라던가. 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비판하는 사람이 책에 기록된 훌륭한 위인이라면 정말 주눅들고 우울해질지도 몰라요. 하지만 도널드 덕이 내 인생을 성찰하면 나는 풉하고 웃음이 터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책은 상처 입은 자존감을 다시 가득 채워주는 선물이 될 거에요~^^ 모든 것이 풍요로워 결핍의 결핍인 이 시대에 나는 결핍되어 있는지 아닌지조차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내가 나를 잃지 않을 때 삶은 그 자체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삶을, 견뎌야 하는 무언가로 받아들이는가 아니면 기꺼이 즐길만한 무언가로 받아들이는가는 전적으로 여러분에게 달려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의 생각의 전환점을 제시하는 건 바로 이 책입니다. 대기업, 높은 연봉, 좋은 조건의 삶은 대한민국의 20대, 아니 30대 이상에서도 꿈꾸는 현상입니다. 심지어 한창 놀아도 되는 10대조차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합니다. 좋은 학교에 가면 좋은 회사에 갈 수 있고 좋은 회사에 가면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게 흔한 사회의 통념이기 때문이죠.
대학교는 더 큰 학문을 탐구하기 위한 학문의 바다이고, 회사는 학교에서 못 다 배운 인생의 진리와 연륜을 쌓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요즘의 대학과 회사는 풍요로운 삶, 부자로서의 삶을 살기 위한 하나의 수단, 하나의 통로. 그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한창 놀아도 되는 10대조차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합니다. 좋은 학교에 가면 좋은 회사에 갈 수 있고 좋은 회사에 가면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게 흔한 사회의 통념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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