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농악 - 인류 문화유형으로서의 농악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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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농악
-인류 문화유형으로서의 농악의 의의
어떤 논문을 읽고 독후감을 쓸까 고민해보던 중 우리만의 고유의 음악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 문형문화 유산인 농악에 관련된 논문을 찾아보고 있던 중 농악의 의의를 알게 해주는 논문 한편을 발견하였다 농악은 자고로 농사지을 때 부르는 노래 그래서 농악이라고 하는데 농사의 흥을 돋구고 농사일에 힘듦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 이다. 그렇게 다른 논문도 책도 아닌 농악의 의의에 대한 노문을 읽게 된 것 이다. 이 논문은 좀 흥미로운 주제로 선정되어 있다. 단순한 농악의 설명이 아닌 농악의 의의 중 다른 지역 또는 다른 나라, 다른 문화권과의 비교 설명이다. 농악은 쇠 와 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논문에 의하면 천지의 조화, 음양의 조화를 이루는 악기편성은 다른 문화권에는 찾기 어려운 매우 독특한 것이라고 나와 있다. 우리음악에서만 나오는 ‘가락’을 만들어내는 음악은 세계에서 음악문화에서도 농악에서만 찾을 수 있는 독특한 음악적 특성이다. 농악은 1966년에 일찍이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어 국가적 보호를 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유네스코의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무형문화유산중 최근에 등재 됐지만 예전부터 그만의 가락과 문화재 보호를 하고 있는 것은 예전 붙어 되어 왔던 것 이다. 농악은 악기 연주 뿐 만 아니라 소리와 몸짓이 함께 어우러지는 악기무의 종합예술이다. 그렇기에 더욱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독후감을 쓰기위해 논문을 읽어 보았을 때 가장 흥미롭던 점은 농악은 다른 문화권에서 전승되는 비슷한 공연예술과의 비교이다. 이런 비교를 통해서 한국 문화만의 독특성과 농악이 가지는 음악적 의미를 알 수 있는 것이 논문 선정 시에 가장 흥미롭고 재밌었다.
앞서 말했듯이 농악은 타악기로 이루어지고 연주도는 음악이다. 농악은 쇠, 징, 장구, 북이 어우려저 소리를 만들어내는 음악이다. 이외에도 소고나 분위기를 돋우는 세남, 음악적 신호 기능을 하는 나발 등의 악기가 있는데 사물 외에 악기는 지역에 따라 편성여부와 부수적인 역할을 할 뿐 이다. 타악기로 이루어진 합주 연구는 아시아권에 많이 분포한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의 가믈란과 태국의 피 파트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의 음악은 거의 타악기 합주가 위주가 되는 음악문화권을 형성한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 섬의 음악문화는 주로 인도네시아의 가믈란과 관련 있고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인도차이나 반도의 음악문화는 태국 피 파트와 관련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농악과의 비교는 동남아시아 음악문화는 농악처럼 타악기 합주로 연주하는 음악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도네시아 가믈란은 쇠로 만든 건반을 나무틀에 올려놓은 메탈로 폰인 샤론, 겐데르, 보낭 등의 악기가 중요한 편성을 이룬다고 논문에는 나와 있다. 이런 악기들은 선율중 유율이 타악기의 가락이 주를 이루고 북이나 공 등의 무율 타악기는 리듬을 구분해주는 악기로 쓰인다는 것 이다. 태국의 피 파트에서도 나무로 만든 건반을 나무틀에 올려놓는 실로폰인 낫낫이 음악의 주요 선율을 연주하고 음악적 지도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악기인 것 저럼이다. 이렇듯 아시아 문화에서 무율 타악기는 노래나 선율악기 또는 유율타악기가 만들어내는 가락을 반주하는 리듬적 기증을 다음 마련인데, 우리 농악은 무율 타악기만으로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찾기 힘들다. 아시아 말고 세계를 봤을 때 아프리카에서 무율 타악기가 중요하게 연주되는 문화가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타악기는 대부분 나무로 만들거나 나무에 동물가죽을 씌운 것으로서 우리의 쇠나 징과 같은 금속성 악기는 찾기 어렵다 결국 세계음악중 쇠나 징과 같은 금속성악기나 장구와 북과 같은 악기가 조화를 이루어 무율 타악기의 합주 음악을 만드는 농악의 악기편성은 다른 문화권에서는 거의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독특한 악기편선이다. 더욱이 쇠라는 금속성 악기가 리듬 가락을 만들고 장구는 리듬 패턴을 만들고 징과 북이 리듬주기를 치면서 음악을 연주하는 것도 매우 독특하다.
논문에서 이렇듯 농악이 다른 나라에서 하는 음악과의 비교 성을 두면서 다른 나라도 비슷하게 만들어진 음악문화가있지만 농악만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과 타악기로 합주되고 무율 로만 음악을 하는 것이라는 논문의 의도를 보면 농악이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비교군 을 두었지만 농악이 가지는 성격상 어디 랑도 비교가 안된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농악의 음악적 우수성의 의의 또한 알아볼 수 있는데 그 우수성은 불균등 박자가 혼합된 혼 소박 가락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 이다. 농악의 리듬은 무한한 변형을 만들어내는 리듬가락이다. 우리 음악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3소박 리듬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빠른 속도에서는 2소박 리듬도 많다. 그러나 농악에서 가장 중요한 리듬은 논문에서는 혼 소박 리듬이라고 말한다. 혼 소박 리듬은 2소박 또는 3소박 단위가 혼합하여 만들어진 불균등 박자이다. 농악에서 연주한 혼 소박 리듬으로는 경기농악의 길 군악 칠채와 마당 일체, 호남농악의 질 굿과 호허굿 등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혼 소박 가락은 음악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가락이지만, 특히 농악은 몸동작을 수반하는 농악에서 발 디딤새를 딛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한다. 진안중평농악의 명인이였던 김봉열은 발맞춤을 가락과 무용의 상호관계가 있는데 혼 소박 2박마다 왼발과 오른발을 교대로 발을 내딛는 것이 맞지만 연행자가 몸을 회전하기 시작하면서 발디딤새와 가락의 첫 박에 정확하게 붙지 못하면서 가락과 발 디딤새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게 된다. 이런 어려움 때문에 불균등 박자가 혼합된 혼 소박 가락을 균등박자고로 바꾸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그러나 우리농악에서의 불균등박자는 매우 오래된 것이고 종교적 신성성을 갖는 리듬이다. 농악에서도 혼 소박 가락은 길굿과같이 길 굿은 길에 서하는 굿이라고 농악패가 당으로 향하는 길에서 치는 음악이다. 원래 행진을 위한 음악은 균등박자로 가야하지만 길 굿은 불균등 백작의 혼합박자이기 때문에 발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의들이 신성한 종교적 의미를 갖는 길 굿에서 연주하기 쉬운 균등박자로 된 가락을 치는 것이 아닌 불균등 박자가 혼합된 가락을 치면서 종교적 상징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런 논문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의도하는 바를 보아 농악의 상징적 의미를 알 수 있는 논문 이였다. 논문에서 처음 보는 단어들과 다양한 나라들의 음악적 문화도 알 수 있었는데 다른 나라와는 다른 우리만의 가락을 가지고 독특하고 졍형화되지않는 농악의 의의를 파악할 수 있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형문화유산중 왜 농악이 등재되었는지를 알았는데 이 논문을 보고 파악하기로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 어데 없는 타악기 위주의 음악과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게 이유인 것 같다. 누구나 알 수 있고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면 무형문화유산이 아니다. 참여나 따라 하기는 쉽지만 농악이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그걸 한려하면 정해진 바는 없다 고하지만 그 속에서도 질서가 있고 해야 할 것이 있다. 이런 점들이 농악이 무형문화유산으로써 가지는 큰 의미 이고 농악이라는 예로부터 전해져온것이기에 보호해야하는 의미를 가지는 것 이다. 현재는 농악의 이런 지역적인 특성이 많이 섞이고 사라지고 있다. 우리가 무형문화유산의 원목 적을 파악한다면 보호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만의 특성과 우리만의 법칙 우리만의 정해진 틀에서 남들이 보기에는 많이 다르지만 그자체로 증명할 수 있는 농악은 보호해야하고 계속해서 후손들에게 남겨놔야하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 이 논문을 읽고서 가지는 나만의 의의 인 것 같다. 농악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단순한 음악이 아닌 가치를 지니고 구속에서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 농악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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