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국화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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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화와 칼 독서 감상문
*줄거리
이 책에서는 당시 미국이 일본과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일본이 과연 자신들에게 어떻게 대응할지 또, 자신들은 일본에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고민했다고 한다. 예의바르면서도 난폭하고, 충실하면서도 불충실한 일본인들의 행동에 대해 미국은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순적인 일본인들에 대해 일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조차도 뚜렷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일본을 점령한다 해도 그 후 일본을 과연 어떻게 통치해야할지 대한 답도 내리지 못한 상태였다. 따라서 미국인들은 일본에 관한 수많은 의문들에 해답을 내리는 것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결국, 서양인의 눈에 비추어진 일본인들은 모순되지만 모순이 아닌 것으로 보여 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일본인은 정신력을 중시하여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본다. 3일 이상을 자지 않고 행군하거나 부족한 식사량 속에서도 그들은 항복할 줄 몰랐다. 가미가제 특공대는 전시의 일본인의 특징을 말해주는 대표적 예이다.
전쟁에서 불리한 것이 확연한 상황에도 일본인은 정신을 강조하며 승리를 장담한다. 일본인들은 물질적 가치에는 결국 한도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정신이 승리 한다고 믿었다. 전쟁 상황 속에 일본인들은 24시간동안 공장에서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조금도 쉬지 않고 일했다.
물론 외국의 시각에서 볼 때 이것은 자신의 몸을 학대하는 걸로 보일 테지만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며 그런 정신으로 전쟁에 임하여 미국을 위협했다.
또 일본인들은 천황이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이며 신과 같다고 생각한다. 일본인과 천황은 분리시킬 수 없는 사이이다. 일본 군부가 사상적으로 천황을 사용했지만 천황의 초종교적인 존재는 모든 인간이 평등한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이다. 이러한 사실은 일본인 포로들을 대상으로 한 심문서 에서 드러난다. 일본인들의 수많은 심문서중 천황을 비판하는 내용의 심문서는 단 세 개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일본인들의 천황에 대한 태도를 잘 알 수 있다. 전쟁에서 일본이 미국에 비해 군사적으로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지속되었던 것은 일본의 정신에 대한 믿음과 천황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우리들은 일본인이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알기 위해 일본인의 사회화 방식, 제도가 기능하는 방식, 사고와 행동의 관습이 어떤가하는 문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언어나 행동, 그리고 예의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일본인의 대인관계는 모두 상하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합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고 상하관계상의 위치를 갖는다. 가족 내에서는 남녀, 세대별에 의하여 상하관계를 가지며, 이것이 사회로 확대되어 가는 것이다.
이러한 상하관계는 일본의 역사에서 그 발원을 찾을 수 있다. 일본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다르게, 중세시대를 가지고 있다. 일본의 중세는 막부의 시작과 그 유래를 같이 하는데 이러한 중세시대는 사무라이들의 시대였다. 전국시대 이후 국내의 혼란을 두려워했던, 도쿠가와 이에아스는 신분의 이동을 엄격히 금지했고, 그로인해 엄격한 상하질서를 따지는 문화가 확립되었다.
유교적인 성향이 강했던 중국이나 한국과 같은 경우, 나라의 관리가 되는 것을 명예롭게 생각하였고, 그에 따른 신분상승 욕구가 컸으나, 일본인들은 신분에 따라 의무와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의 신분에 만족하며 후대에게도 자신의 직업을 물려주는 등 장인정신이 특히 두드러졌다. 이 점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틀린 점이다.
이러한 그들의 문화는 전쟁에 확대되기도 하였는데 일본인들은 그들이 대동아공영권을 외치며 이웃나라들을 침략한 이유가 아시아에서 가장 발전한 일본이 아직 발전이 부족한 아시아 나라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었다는 것이다.
메이지유신은 일본 근대화의 토대이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개화를 주장한 나라였다. 일본은 함포의 위력을 맛본 이후 선진국의 문물에 매료되어 많은 나라들과 통상조약을 맺고 각국에 사신을 파견해 선진국의 문물을 가져와 일본에서 재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개화로 인해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선진국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발전은 아시아에서 일본의 위치를 보다 높게 했으며, 이 후 일본은 아시아에서 세력을 확장하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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