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의 이해 - 독후감 -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 유러피언 드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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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유러피언 드림을 읽고
이 책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책의 제목대로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을 고하고, 유러피언드림을 꿈 꾸며 아메리칸 드림과 비교하여 유럽의 가치를 전파파고 있다. 최근 그리스의 파산위기와 IS등 여러 요인에 의해 유럽 연합의 상황이 좋지 않고 우리나라 역시 세월호부터 메르스까지 상황이 좋 지않다. 이로 인해 먹고 사는 것에만 관심을 두게 되고 이념에 대해 소홀해진다. 그러나 먹고 사는 문제 역시 어떤 이념을 세우는가에 큰 영향을 받기에 어떤 이념을 세우는가는 중요하다. 리프킨은 이 책에서 이념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말은 한 때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세계인의 꿈일정도로 하나의 신드롬이었다. 개인의 자유와 사유재산을 보장받을 수 있으므로 누가나 노력에 따라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미국의 지나친 배타성 때문에 리프킨은 세계화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그에 반해 리프킨은 유럽을 미국에 비해 ‘조금 덜 잘살더라도 인간답게 사는 곳’이 아니라 ‘미국보다 더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곳’으로 묘사한다.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으로서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삶의 질은 유럽이 더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유럽 선진국의 빈부격차가 미국보다 작고 전 세계 부호의 32%가 유럽에 살고 있다. 또한 세계 140대기업 중 유럽회사가 61개로 미국의 50개 보다 많고 세계 4대 은행 중 3개가 유럽은행인 이유도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미국이라는 한국가가 수십 개의 국가로 구성되어 있는 유럽과 이런 비교를 한다는 자체에서 미국에 훨씬 앞서는 것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럽연합이 유럽 국가의 연합이듯 미국을 50개 주의 연합이라고 생각하면 비교가 될 것 같다.
길지 않은 미국의 역사를 살펴 보면 정복의 역사라고 볼 수 있다. 리프킨의 표현대로 개척시대의 사고방식으로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고 지나친 산업화와 개발에만 치중했다는 비난을 받는다. 그에 비해 유럽은 긴 역사속에서 자연을 생명공동체로 인식하며 인간과 어우러져 산다는 점을 제시 하고 있다. 유럽의 사형제 폐지, 인권 중시, 공동체, 연대 중시 와 미국의 사형제 찬성, 국가 중시, 자율의 유럽과 미국의 차이는 어쩌면 이러한 역사와 사고방식의 차이로 기인한 결과물인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아메리칸 드림의 부정적인면을 책에서 많이 담고 있긴 하지만 아메리칸 드림이 무조건 나쁘다고만은 볼 수 없다. 쉽게 말해 유럽의 이념이 그늘진 곳을 돌보는 것에도 많은 힘을 써야 한다 라는 것이면 미국의 이념은 먼저 규칙을 정해 놓고 결과에 따라 책임과 보상을 얻을수 있다라는 것이다. 사람마다 견해가 다르겠지만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메리칸드림의 이념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생각해보았다. 6.25전쟁은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이고 좌와 우의 대립은 여전하다. 최근에는 메르스, 청년실업과 정치 불신 또한 높은 상태라 볼 수있다. 이럴 때 일수록 서로를 비난하고 자신만을 생각하기보다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메리칸드림과 유러피언 드림은 각각의 특징과 장점이 명확하다. 각각의 장점과 우리나라만의 가치관을 결합한 새로운 코리안 드림을 만들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설정해야 한다. 좋지 않을 때 일수록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감으로써 성장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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