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각색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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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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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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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뫼비우스의 띠
원작 조세희
줄거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연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수학교사가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1970년대 산업화를 통한 도시재개발의 이면에 드러난 빈민들의 삶의 모습을 꼽추와 앉은뱅이를 통해서 보여준다. 아파트 재건축으로 살 집은 잃은 앉은뱅이와 꼽추는 입주금이 없어서 십 육 만원 씩 받고, 부동산 업주에게 입주권을 판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파트 입주권은 값이 올라가고 부동산 업자는 입주권을 삼십 팔 만원에 되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꼽추와 앉은뱅이는 부동산 업자를 찾아가 이십만 원을 돌려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래서 그들은 극단적으로 부동산 업자를 폭력적으로 차에 가두고 불태운다. 앉은뱅이는 강냉이 기계를 사서 생계를 꾸려갈 계획을 세우고, 꼽추는 죄의식에 후회를 하고 앉은뱅이를 따라가지 않기로 한다. 다시 수학교사는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배울 지식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한 후 수업을 마친다.
등장인물
앉은뱅이 착하게 살았으나 사기를 당하고 악덕 부동산 업자를 살해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하는 인물.
꼽추 악덕 부동산 업자를 살해하는 일에 앉은뱅이와 함께 하는 인물로 살해하고 난 후 죄책감을 갖고 후회함.
수학교사 학생들에게 뫼비우스의 띠에서 안과 겉의 구별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인물.
사나이 앉은뱅이가 입주권을 판상대로 폭력적이고 간사한 인물
동네사람들 1, 2
반장
학생
1장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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