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이야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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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이야기
사실 난 이번에 첫 발령을 받고 나서 담임교사로 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두 개 반의 부담임 역할을 해 보면서 나름데로 내가 내년에 담임이 되었을 때 이런점은 이렇게 해야지하며 미래의 우리반의 모습을 항상 그려보고 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좋은 귀감이 되었다. 이 책의 내용 중 교육현장에 적용시켜 볼 수 있는 것을 꼽자면 먼저 학생지도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항상 새롭고 더 나은 방법을 추구하는 점이다.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쪽지통신과 홀짝일기등은 나도 예전부터 생각해본 방법이었는데 구체적인 예가 나와있어서 머릿속에 더욱 뚜렷하게 계획이 세워질 수 있었다. 더불어 쪽지통신에 학생들의 의견란과 고민란등을 첨가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항상 학생들을 눈여겨보고 있다가 상담의 기회가 되는 적절한 때에 상담을 강화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또한 학생은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과 선생님, 친구와의 관계만큼이나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과 부모님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므로 제대로 된 학생지도를 위해선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이 중요한데 학부모님들께 중간중간 편지를 써서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알려드리고 또한 학부모님들의 의견이나 바라는 점등을 수용하여 더 나은 학생지도의 자료로 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중간중간 선생님이나 우리반의 생활방식등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반은 선생님 혼자가 아닌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꾸려가는 반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게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학교라는 공동체 속에는 우리반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다른 선생님과 다른 반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것 중 감명깊었던 것 중 하나가 다른 선생님들까지도 항상 신경쓰고 우리반 때문에 고생이 많다는 쪽지를 남긴다는 점이다. 우리반의 어떤 학생 때문에 화가 나있는 교과 선생님을 위하여 학생의 진심을 밝혀 오해를 풀도록 하는 것도 우리반 전체와 교과 담임선생님들 모두를 위한 방법인 것 같다. 나부터도 수업을 하다보면 어떤반은 너무너무 들어가고 싶고 반면 너무너무 들어가기 싫은 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반과 교과 담임 선생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우리 반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도 할 수 있고 아울러 교과 담임선생님들께도 즐거움과 보람감을 드릴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일석이조가 어디 있겠는가. 동료교사들이나 교장, 교감선생님과의 관계속에서 항상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배려하는 태도를 보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교사생활을 시작한지 5개월 정도 되었다. 처음엔 학생들이 그저 예쁘기만 하고 다정한 친구처럼 뭐든지 잘해줘야지 하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한,두달정도 지나고 나니 잘해주기만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서히 반항하는 녀석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 나에게 반항하던 학생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나도 모르게 눈물부터 나왔다. 교사는 자신의 감정을 잘 추스르고 학생을 절대 감정적으로 대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학생들을 사랑으로서 대하고 항상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이신 것 같다. 아이들이 하지 않아도 자신이 먼저 청소를 하시고, 내가 보기엔 아이들이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데도 이를 재치있게 넘기시는 모습에서 성인군자의 모습이 보였다. 사실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너무너무 예쁜 학생들도 많지만 반에서 꼭 한, 두명 미운 학생들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 그 학생을 무턱대고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행동을 할만한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 학생의 주변환경이나 가정환경등을 파악하여 그 학생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너는 원래 그런 아이니까 그냥 포기해야지 하는 생각을 절대 갖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그 학생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그러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화도 많이 나고 상처도 많이 입겠지만 그 학생이 저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 정말 그 행동이 나쁜 행동인지 모르고 습관적으로 나온 행동이라면 어떻게든 사명감을 가지고 이를 고쳐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인 것 같다. 수업을 하다보면 정말 화가 나는 상황이 많다. 이럴 때 감정적으로 대해선 안되고 이 책의 저자처럼 허허 웃으며 재치있게 상황을 넘어가되 잘못된 점을 확실히 집고 넘어가서 꼭 고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바쁠수록 메모가 중요하다는 구절이 나온다. 사실 난 메모하는 습관이 없다. 그러다보면 일의 체계가 안잡혀 우왕좌왕하기 일쑤다. 앞으로는 교무수첩등을 활용하여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정리하고 제대로 그 임무를 수행하였는지 내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도 갖도록 해야겠다. 또한 학생들을 절대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어떤 일에도 흔들림없이 꿋꿋하게 서서 학생들을 대해야겠다. 학생들을 칭찬할 때는 편한 친구처럼 대해서 언제든 고민이 있거나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서슴없이 다가올 수 있게 하고 반면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는 그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학생 스스로가 느낄 수 있도록 해서 꼭 개선하도록 해야겠다. 이렇게 학생들을 대할때는 전제조건이 있는데 그 바탕에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언제든 더 나은 모습이 될 수 있다는 신뢰감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수업준비와 학급경영에 있어서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이 될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주변 동료교사들이나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사로서 더 나아지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처음 임용고사에 합격하고 첫 발령을 받았을 때 모든 신규선생님들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았을 것이다. 의욕과 열정에 불타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생님이 되려는 마음. 학생들을 사랑으로서 대하고 항상 그들을 이해라리라는 다짐. 교육학에 나온 이론데로 학교생활을 하면 정말 만점 선생님이 되리라는 믿음. 하지만 막상 학교 현장에 나와보니 학교는 생각했던 것 만큼 그리 만만(?)한 곳은 아니라는 것을 다들 느꼈을 거라 생각된다. 일단 학교는 생각했던 것보다 수업 이외에도 처리해야 할 공문들이 많다. 더군다나 처음 학교에 들어가면 다들 바쁘기 때문에 누구하나 차근차근 내가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다. 스스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일을 배워야 한다. 아이들은 또 어떤가. 예쁜 학생들이 대다수지만 이리저리 삐뚤삐뚤 미운 학생들도 있다. 또 내가 하라는데로 따르지 않는 학생들도 있고 말이 통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을 대하게 되면 정말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 동료고사들이나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부장선생님들과의 사회생활에도 잘 적응을 해야함을 알게된다. 이렇게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너무 힘들어 모든 게 귀찮고 내가 이럴려고 그 힘든 공부를 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교사로서의 초심과 사명감을 잃지 않으려는 태도인 것 같다. 모든 일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처음 교단에 서기 전 얼마나 부푼 마음과 설레임을 갖고 교단에 들어섰었는가. 학생들은 이렇게 지도해야지, 수업은 이런 방식으로 해야지. 얼마나 당찬 의지와 열정이 있었는가. 어떠한 상황에서건 이러한 아름다운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한 교사라는 직업은 무엇보다 미래를 이끌어갈 모든 인재들을 다 키우는 직업이니 얼마나 보람찬가. 또 교사의 행동으로 인해 미래의 골칫덩이를 미래의 인재로도 키울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니 얼마나 영향력있고 중요한 존재인가. 이런 사명감을 항상 가지도록 해야겠다.
처음 교단에 들어서다보니 아직은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다. 나를 포함한 신규교사들은 항상 자신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더 많이 배우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항상 수렴하여 더 나은 자신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어떤 일에 있어서든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더 많이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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