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자신의 외면적 초상이나 내면세계를 가시화시켜 표출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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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주제
-자신의 외면적 초상이나 내면세계를 가시화시켜 표출하는 작업
1) Title : 이중성
2) 작품사이즈 : 가로 21 (cm) X 세로 30 (cm)
소재 : 캔버스, 색종이, 비닐
3) 제작기법과 과정
작품은 명함의 사진을 응용하였다. 맨 먼저 A4크기에 상반신의 모양을 캔버스에 그리고, 스케치한 모양 중 목 위 얼굴부분을 가위로 오리고 난 후, 그 모양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양면색종이를 이용하였다. 색종이를 손톱만한 크기 정도로 찢어서 비닐 위에 풀을 이용하여 붙이고, 색상은 기존 얼굴색(살색)이 아닌 빨강, 녹색, 파랑 등을 사용하여 추상적으로 표현하였다. 그리하여 완성된 얼굴 모양의 색종이 비닐판에 나머지 한쪽도 비닐을 씌우고, 잘라낸 캔버스에 다시 그대로 갖다 붙이면 얼굴이 완성된다. 그 다음엔 몸의 상단 부분은 파스텔로 적당히 색칠해 준다. 마지막으로 캔버스에 앞, 뒤 임을 표현해야 함으로 양면의 하단부에 뒤로 넘김 표시(화살표 꼬임모양)를 그려 넣어 회화를 완성한다.
4) 작품의 의미와 이론적 배경에 대한 서술
우선 ‘이중성’이란 타이틀을 잡게 된 동기를 먼저 설명하자면, 수업 중에 -누구의 그림인지 잘 생각이 안나지만- 보았던 그림에 적지 않은 쇼크를 받은 것이 나의 작품에 영향을 준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 그림은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회화였는데, 얼굴을 반으로 나누어 두 가지 표정을 동시에 그린 이미지였다. ‘아, 이거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작품의 개요가 서서히 잡히기 시작했다.
나는 이전부터, 사람들의 가식적인 행동과 숨겨진 생각, 이 곳과 다른 곳과의 서로 다른 장소에서 차이 나는 행위를 보며 ‘사람이란 겉보기만으로 참 판별하기 어려운 동물이구나’ 하는 생각에 ‘아,, 사람이란 살아가기 위해 그런 행동들을 하는구나’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 생각을 위에 주어진 레포트의 주제에 비추어 보았을 때, 자신의 내면세계를 가시화시켜 표출하는 작업에 들어 맞는다 생각하여 이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작품은 ‘앞에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심층적 주제를 중심으로 그림은 비록 2차원에서 제작이 되었지만, 앞면이 전부가 아니고 뒤로 넘겨 뒷면의 그림도 봤을 때 작품을 전부 감상하였다고 할 수 있어, 타그림에서의 한 면에 표현된 이중성과 달리, 2차원적인 면에 3차원적인 성격이 녹아 들어 있다고 본다. 즉, 이 작품에서는 한 면에 정말로 숨겨진 이중성을 찾아내는 것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또한 ‘넘기는 행위’는 혼자 있을 때는 들어나지 않는 이중성이 사람들과의 사회적 관계 속에서 타인에 의하여 마음속에서 표출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간단한 예를 들자면, ‘나는 예쁘다’라는 명제의 참, 거짓을 생각할 때 이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나는 개인, 하나뿐임으로 예쁘다, 아니다를 동시에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사회적 관계에서는 ‘나’를 예쁘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는 이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여기서 착안하여 곧 ‘넘기는 행위’ = ‘사회적 관계’라는 공식을 작품에 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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