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역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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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역사
초기 기독교 시대 ∼ 중세의 찬송
초기 기독교 시대에 해당되는 ‘박해의 시대’에는 성도들이 많은 박해에도 불구하고 찬송을 불렀으며 (행 16 : 25∼26), 그 때문에 그들의 신앙생활과 찬송은 은밀하고도 결사적인 모습이었다. 음악의 형태는 전례되던 기악과 함께 한 찬양이 성전에서도 없어지고 회당의 순수한 무반주 찬양으로 바뀌었고, 기악의 사용은 2세기에 이르러 조심스럽게 하프와 비파만이 허용되었다. 음악의 느낌은 당시의 음란한 이교도의 천박한 노래와 달리 영혼을 감동시키는 순수함과 자연스럽고도 깊은 신앙의 흐름이 표현되었다.
A.D. 313년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는 공인을 받아 박해에서 벗어나고, 380년에 로마의 국교로 인정된 이후에는 기독교가 특권세력으로 바뀌면서 교회당이 세워지며 음악적 체계와 수준도 높아갔다. 기독교 당국은 이단적 찬송을 막기 위해 악기의 사용과 창작을 규제했고 시편과 찬송가만 부르게 했다. 회중들은 예배에서 찬송이 금지되고 훈련된 성가대가 찬양하였지만 교회 밖에서는 회중들의 창작 찬송이 불려졌다.
식스투스 교황 시대에는 성가연습을 위해 수도단이 설립되었고, 대 교황 레오(440∼461)는 성가 학교(스콜라 칸토룸)가 부설된 성 요한과 성 바울의 수도원을 개설하였다. 교회음악의 본격적인 발전을 맞게된 이 때에는 교회음악이 일반 회중으로부터 전문인에게로 옮겨진 시대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교회음악의 찬송과 성가의 종류는 암브로시우스 성가와 그레고리안 성가이며, 군소적으로는 갤리칸 성가와 모자라비크 성가도 있다.로마법왕 Gregory 2세(540-640)에 의해 제정된 로마 카톨릭의 통일된 예배 의식음악은 서양 예술음악의 모태가 된 곡들이다. 이 곡들은 원래 예배중 신과의 대화를 위한 곡이다. 따라서 인간들의 음악적 흥미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화음과 반주가 없는 단선율, 인간의 흥분을 억제하기 위하여 음정의 도약과 리듬의 발전이 없다. 학문적인 음악사에서는 이 이전에 있던 고대의 음악들은 민속음악 또는 종족 음악으로 다루어지며 세계 음악사에 있어서 예술 음악이 이 Gregorian Chant로부터 서술된다.
중세음악 4세기~15세기
중세는 강력한 기독교 문화 밑에 있었던 봉건시대였다. 따라서 예배에 있어서 음악을 중요시하던 이 시기는 음악이 발달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추게 된 시대였다. 카톨릭은 그 예배의식을 음악을 통하여 이루어나갔다. 자연히 카톨릭 음악은 사회에 큰 기능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인류음악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게 되었다. 이는 차후 서양 음악의 모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악기는 극히 제한적이었으며 무반주의 노래가 통상적이었다.
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와 갖가지 모양의 조각으로 장식된 성당, 하늘까지 닿을 듯 높이 솟은 첨탑 그리고 그 속에서 경건한 목소리로 그레고리안 성가를 부르는 성가대가 이 시대를 대변한다. 이 시기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교시절과 완벽한 단절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더구나 예배음악과 같이 당장에 실용적인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했다. 그래서 중세인들은 과거의 유산에서 많은 것을 빌려오지 않으면 안되었다. 변화가 있었다면 다소 복잡한 양식이 단순화되었다는 것에 불과했다. 이것은 개종자들을 이교시절로부터 단절시키고 인간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복잡한 음악의 세속성을 거부하는 기독교의 정신주의적 세계관의 단면을 드러내는 것이다.
르네상스음악 15세기~16세
그레고리안 성가가 단성 음악인데 비해 이 시대는 다성음악, 즉 각 파트가 독자적 성격을 가지고 동시에 움직이는 대위법이 발전하였다. 아직까지도 무반주 성악음악이 음악계를 주도하였으며 악기의 수준은 미흡하여 성악 파트를 따라가는 정도였다. 초기 르네상스 음악에 있어서 가장 큰 발전은 모두 교회음악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14세기(중세말)의 음악은 주로 교회용이라기 보다 세속적인 예술이 되어갔으나 15세기에는 상황이 역전되었다. 따라서 제일 중요하게 여긴 음악 형식도 교회음악인 모테트와 미사이다. 13세기에 발생한 모테트는 차츰 미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졌는데 15세기에 들어와서는 미사의 통상문이 다성 작곡법으로 통일성 있는 곡들이 종합된 하나의 작품으로 되면서 모테트보다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 특징적인 종교음악 스타일로 발전되었다. 그래서 14세기까지 음악의 주된 멜로디를 테너파트가 담당하였으나 15세기 중순에는 음악의 윗파트가 주 멜로디를 담당함으로써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4성부의 음악이 되었다. 한편 후반에 이르러 세속음악 쪽이 발전하면서 음악은 교회를 벗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악기도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음악의 양상은 아직도 수직적인 화성 체계보다는 선율과 선율이 얽히는 대위법 양상에 의존하였다.
※ 르네상스 성가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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