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일 포스티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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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3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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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포스티노라는 영화 제목을 알게 된 후 처음으로 말한 한마디였다. 친구 말로는 이탈리아 영화라고 해주었는데 나는 평소 영화를 그렇게 자주보지 않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 영화는 한 번도 접근해 본적이 없다. 내가 이영화의 제목을 집중하게 된 계기는 문학 시간 과제물 중 영화 일 포스티노를 감상하고 그에 따른 감상문을 작성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비디오테이프 겉면에 보면 아카데미 수상작이라고 나와 있었는데 , 실제 이 비디오테이프를 구하려 해보니깐 지금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흥행성과는 다소 거리가 먼 영화 성격 때문인지 구하기가 꽤 쉽지만은 않았다.
영화 일 포스티노는 이탈리아 남부 해안에 위치한 한 작은 마을의 전경을 평화롭게 제시하는 되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온화하고 순진한 모습의 주인공 마리오 루폴로가 등장한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칠레에서 망명한 시인이자 유명한 공산 사상가인 파블로 네루다와 마리오 루폴로가 만나면서 시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 생각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 와중에 마리오 루폴로는 문학이라는 새로운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을 술집 여직원인 베아트리체 루소와 사랑하면서 문학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하기도 한다. 시간이 흐른 후 파블로 네루다가 칠레로 돌아가면서 마리오 루폴로와는 잠시 떨어지게 되며, 파블로를 그리워한 마리오는 결국 사상운동에 가담하다 목숨을 읽고 만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탈리아 영화특유의 낙천적인 냄세가 많이 풍긴다. 또한 화면의 급격한 전환 보다는 주인공의 행동이 더 이상 표현될 필요 없는데도 어색한 앵글로 주인공의 배경을 묘사하는 수법은 더욱더 영화의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살려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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