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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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를 읽고
안철수, 스티븐잡스, 빌게이츠 등과 같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담은 여러 대중 매체들을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보통 그러한 이야기를 접하면 그들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적용시키려 하지 않는다. 막연히 그 필요성은 느끼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적용시켜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나처럼 인생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어떠한 방향으로 계발해야 하는가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방법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미 성공에 관한 책들은 위에 언급했던 인물들의 이야기 외에도 시중에 넘쳐난다. 그 많은 책들을 다 읽어보고 결정할 수 없을 때 이 책을 선택하도록 했던 이유는 이 책의 목차였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성공을 위한 준비를 6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일정부분씩 설명이 나와 있어 한 눈에 봐도 체계적이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읽은 후에는 자기 계발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딱딱한 느낌보다는 누군가가 나에게 성공의 비법을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오히려 책 속의 인물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이라고 단정 짓지 않고 내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해주었던 것 같다.
특별히 이 책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바꾸게 된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이 책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와준다면 당신도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라는 말이다. 처음에 나는 타인과의 경쟁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이 말이 굉장히 설득력 없는 말로 들렸다. 또한 정말 성경에나 나올법한 너무 이상적인 발언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 책의 중반을 넘어가면서 결국 현대 사회도 인간과 인간이 모여 살아가는 곳이며 순리가 존재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남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 때 내게도 행복이 오며 그 행복을 진심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두 번째로, 본문 중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두 도둑질을 하고 있다’는 구절이 내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도둑질을 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 그다지 놀랍지 않았다. 그러나 그로 인해 내가 사회에 대해 도둑질을 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내가 스스로의 역량을 발휘하지 않음으로 인해 내가 속해있는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개인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문제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이므로 직접적으로 크게 와닿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승리의 리스트 작성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보통의 자기계발 서적을 보면 자신이 성공했던 사례보다는 실패했던 사례를 더 강조함을 알 수 있다. 나 또한 내가 과거에 성공했던 기억보다는 실패했던 기억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는 물론 실패의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성공사를 떠올림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내가 나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정해야 타인에 대한 열등감을 줄이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작가는 매우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바로 자신감은 외면에서 나오므로 외적인 관리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 사회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외모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으로도 남녀 상관없이 외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또한 보편적인 자기계발 서적의 내용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외면에 중점을 두지 않고 내면 관리에 힘쓰라는 진부한 조언과 달리 현실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표가 부정적일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특히 목표가 지나치게 큰 경우 부정적이라는 말은 반감까지 불러 일으켰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라는 책이 있을 정도로 보통 목표를 오히려 더욱 원대하게 설정할 것을 늘 들어왔기 때문인 것 같다. 여기서는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실패의 변명거리로 사용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하지만 나는 그보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을 경우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해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목표를 지나치게 높이 설정할 것을 권유하는 이유를 생각해 본 결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가 혹시 그 목표치에 완벽히 도달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실패는 아니라는 하나의 심리적 보증서인 것 같다. 어쨌든 이 또한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나의 고정관념을 깨지도록 해주었다. 이처럼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다른 책과 다를 것 없이 진부하지만 진리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책을 읽는 중간 중간 나를 흠칫 놀라게 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있어 개인적으로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기서 말하는 것들을 모두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어 결국 성공에까지 이르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지금의 나에게 가장 부족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들을 채워 넣은 모습을 상상해 본 것이다. 즉, 내가 앞으로 채워야 할 부분들이다. 먼저 작가가 말한 ‘비뚤어진 용기에 구워진 비스킷’ 같은 사람이 아니라 내가 해야 될 것들을 뭐든지 실천으로 옮기는 나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내가 해야 될 것들을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기록의 중요성과 필요성과 같은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모습은 매 순간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아이디어 철’을 가지고 다니며 사소한 것이라도 항상 기록하는 습관을 지님으로써 실현될 수 있다. 또한 극히 개인적인 모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단체에 있더라도 그러한 모습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지금은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는 경향이 있지만, 미래의 나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강압적인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 사람들에게 나의 존재가 환영받고 존중받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공을 위해 나의 욕구를 모두 참을 필요는 없다. 사람에게는 늘 자신만의 욕구가 존재한다. 반대로 욕구가 존재해야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욕구는 곧 삶을 살아가는 희망이 되기도 하고 기쁨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 안에 존재하는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켜 주는 것도 매우 가치 있고 꼭 필요한 일이다.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추구하여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것만이 성공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을 기쁘게 하고 만족하는 삶 또한 성공적인 삶의 조건이다. 다음으로 현재 나를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쉽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모든 사람을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 예시로 다룬 것처럼 전과자와 같이 사회적으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내가 ‘하모니’라는 영화를 통해 인식의 변화 자체에 대해 생각할 필요성을 느낀 것처럼 이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식의 변화라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모니’라는 영화를 보면 모두 살인을 저지른 죄수들이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그들을 처음부터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물론 지금의 나도 실제로 내 주위에 전과자나 살인자가 있다면 아무 고정관념 없이 바라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은 아직 없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세상의 사람들을 구분하는 것은 결국 사람들이며, 그렇게 세상에 소외된 사람들은 결국 그 소외감 때문에 세상을 등지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따라서 머리로 다 알고 있어도 마음으로는 잘 되지 않는 일이지만 사람에 대한 인식의 벽을 허무는 것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현재 나에게 부족하고 미래의 성공적인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내가 채워나가야 할 부분들은 여전히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발견한 부분들을 먼저 개선해 나간다면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정신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앞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노력도 당연히 수반되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외국어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래서 나는 일단 TOEIC을 위주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그리고 교환학생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그 자격요건을 알아본 후, TOEFL의 비중을 높여 공부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것처럼 스마트폰의 기능을 이용하여 실제 그 나라의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중국어 문장과 단어들을 하루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적어도 하나에서 두 개 정도씩 꾸준히 연습할 예정이다. 그러다가 한 학기 시험이 끝난 후에 전체적으로 내가 내 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때, 영어와 중국어를 비슷한 비중으로 맞춰 공부할 것이다. 영어 또한 어휘력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TOEIC과 TOEFL에 필수적인 어휘들을 하루에 일정량을 정해놓고 학교와 집을 통학하는 시간동안 꾸준히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할 것이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전공과목과 교양과목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특히 교양과목도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생으로서의 상식과 교양을 쌓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꼭 학점관리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공부를 하고 싶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이러한 변화를 나만 시도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깨닫고 바꿔나가면 사회가 전체적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따라서 이제부터 이번에 느낀 깨달음을 실천하여 점차 변화됨과 동시에 널리 이를 공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나의 개인적인 성공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이 책이 제시하는 방향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나아가다 보면 우리 사회의 전체가 풍요로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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