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각 시대의 대쟁투 상권 를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각 시대의 대쟁투(상권)를 읽고
시작하는 글
대학시절 모임에서 한 신학과생이 각 시대의 대쟁투 상하권을 눈물을 흘리며 하루밤새 읽어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재미있는 책인가 보다.’ 라는 생각으로 펼쳐본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 나에게 있어 각 시대의 대쟁투는 참 어렵고도 지루한 책으로 여겨졌다. 펼친 지 얼마 안 되어 다시 책을 덮게 되었고 또다시 책을 열어 읽기도 하고 덮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프로테스탄스 역사와 신학’을 공부하며 프로테스탄트 역사와 종교개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개연성을 이해해서인지 좀 더 쉽게, 좀 더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렇다고 하루밤새 읽을 정도로 재미있는 책은 아니었다.
선과 악의 대쟁투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인류에 참 평화를 가져 올 수 있는 날이 언제일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매순간 승리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희망의 끈을 부여잡고 나도 그 길에 함께 하리라는 소망을 품게되었다. 그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던 몇 가지 점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1. 순교를 기쁨으로 받아 들이 순교자들
기독교 역사에 있어 제일 먼저 순교자의 길을 걸어가 스데반처럼 ‘순교자’라고 하면 온몸이 찢어지는 아픔과 불에 타들어가는 고통과 목숨을 잃을 때까지 흘리는 피를 생각하게 된다. 또한 그들의 아픔과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까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나로서는 도저히 감당 할 수없는 길이라는 생각에 내 믿음에 대해 의심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각 시대의 대쟁투에서는 순교를 기쁨으로 전하고 있다. 위클리프에 이어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후스와 제롬의 경우도 그들의 순교를 지켜보던 법왕당 한사람이 “그들은 화형을 받기 위해 나아가기를 마치 혼인잔치에 나아가는 것 같이 했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였다고 했다. 또한 가장 박해가 심했던 네덜란드에서도 박해가 점점 더 심해짐에 따라 순교자들의 신앙도 더욱 강해졌고 “화형주 곁에 서서 불에 타고 있는 남편들에게 위안의 말을 들려주거나 시편을 노래로 불러주기도 했다”고 한다. 이들에게 있어 신앙은 참 된 기쁨이요 즐거움이었던 것이다.
2.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지키신다.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게 되는 많은 장애들이 있다. 하지만 그 장애에 무너지려고 하면 어느새 나를 일으켜 주는 힘을 느끼게 되고 다시 일어나게 된다.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큰 장애를 만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감당 할 수 있을 만큼 그들을 한 계단씩 한 계단씩 인도해 내셨다. 그들은 모든 빛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정오의 햇빛과 같이 눈부시게 밝은 빛이 주어졌더라면 암흑 속에 오래 동안 갇혀 있던 사람들처럼 그들은 돌아서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들에게 사람들이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조금씩 빛을 나타내 주셨다. 하나님께서 큰 능력으로 한꺼번에 장애를 이기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감당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일으켜 세우시고 자신의 일을 하도록 이끌어 간다는 사실이다.
3. 다름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진리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