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패스트푸드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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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사회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패스트푸드의 제국을 읽고서....>
* 도서명: 패스트푸드의 제국
* 저자: 에릭 슐로서
* 옮긴이: 김은령
* 출판사: 에코리브르
처음 앞부분에서는 패스트푸드의 산업을 창시한 사람들의 창업 계기와 그들의 사업 전반의 과정과 사업의 실패담과 성공기 등에 대해 언급하며 패스트푸드 역사의 본질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책의 보여지는 부분 측면에서 읽어 본다면 지금 크게 성공하고 있는 신화적 창업 성공기를 다룬 책들과 다를바가 없는 책 같지만 이미 첫 장부터 패스트푸드 산업의 악질적인 문제점을 심각하게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사업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윤가적 입장에서 그들의 이윤을 창출하기위해 산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고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여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다. 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생산성의 효율적 측면을 위해 용기를 일회용 용기로 바꾸어 만든다던지 시스템의 획일화 등을 추구하게 되고 이런 측면들을 긍정적인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미국 사회의 경제적 측면이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가져와 거대한 미국 경제시장에 도움을 주고 외식사업부분에서도 처음보다 더 많은 발전을 하게 되어 자본주의 국가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첫 장의 제목에서 거창하게 소개하고 있는 소위 패스트푸드의 창업의 아버지들은 이윤 추구의 극대화를 위해 너무나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많은 것들의 폐해를 초래시킨 원인 제공자적 측면으로 바라봐야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 추구들 위해서 계속적인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들을 쉽게 간과해 버린 것이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그들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햄버거 용기들을 그릇에서 일회용 플라스틱그릇으로 바꾸게 된다. 이로 인해서 더 쉽고 빠르게 많은 양의 햄버거를 팔았을지는 모르나 토양에서 썩지도 않는 용기들이 차고 넘쳐서 지금의 심각한 환경문제를 불러일으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여기서 내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분명 그들이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문제적 측면들을 인식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사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확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분명 문제점들을 인식하기 시작했을 거라는 점이다. 이들이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한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기업가로서 많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순순히 인정하지 않으며 사실들을 은폐하기에 급급하려는 점은 공개적으로 비난받아야 마땅한 점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시작의 출발점에서부터 잘못된 출발선에서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이 창업자로서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을지는 모르나 많은 사회, 환경적 부분을 인식하는 부분에서는 어느 빈곤하고 무지한 자들보다 부족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글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였다. 다음부분에서는 맥도날드를 거대한 프랜차이즈로 확장시킨 레이크록 이라는 인물에 대한 소개와 그들이 어떻게 친근한 존재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는지가 상세하게 저술되어 있다. 레이크록이라는 인물은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맥도날드 형제들을 대신해 직접 발로 뛰며 사업을 확장시킨 장본이리라 할 수 있겠다. 레이크록은 월트디즈니의 철학이나 기업가적 정신, 전략 등을 기본 모토로 성장했다고 말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디즈니는 그들의 직원들에게 이런 말을 남긴다. “잊지 마시오. 강한 자는 살아남고, 약한 자는 도태되는 것이 자연 법칙입니다. 어떤 빌어먹을 이상주의적인 계획이 등장한다고 해도 이 법칙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런 말을 가슴에 깊이 새긴 레이크록은 또한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긴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산업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웃긴 일입니다. 그건 단순한 동족살육의 게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이 나를 죽이기 전에 내가 먼저 그들을 죽여야 하는 이 일은 산업이라기보다는 적자생존의 미국적 해석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앞서 말한 디즈니와 레이크룩은 사업가로서 정말 성공적인 절차를 밟아 기업의 성공을 이끌어 냈을지는 모르나 저런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지 사상 자체가 의심된다고 생각한다.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서는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무자비한 약육강식 세계 속에서 온갖 비윤리적, 비 도덕적일들을 서슴없이 행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의 대표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정말 의문스럽다고 생각했다. 레이크룩은 자신의 이상적 역할 모델을 잘못 정한 것부터가 그가 사업가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들을 주요 타겟으로 삼아 갖은 상술로 어린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그들의 발전을 위해서 정당에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로비를 서슴지 않으며 악행을 일삼는 기업가를 크게 성공을 이룬 좋은 사업가라고 인식해야 하는 이 우스운 상황에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아주 어릴 적부터 교육받아온 정말 기초적인 상식이다. 이 경영자 밑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이를 믿고 있는 많은 소비자에 대한 분명한 도덕적 배신행위라고 당당히 주장할 수 있다. 이런 기업의 악행은 언제나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은 우리의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측면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부분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임금 문제이다. 패스트푸드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의 수당은 언제나 최저임금제이다. 이들은 힘들게 노동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은 노동자로서 그들이 일한만큼의 보상을 받는 당연한 권리이며 법에서도 명시 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패스트푸드의 기업들은 이 권리를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근무자들은 어린 학생이다. 기업은 이 어린학생들의 노동을 착취하는 명백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보호받고 존중받아야할 학생들이 기업가의 손에서 유린당하고 있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 아픈 사실들도 다가왔다. 그래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치하는 데에도 심한 반대와 로비를 통해 그들이 권리를 짓밟고 무시하기 일쑤였다. 이들은 칭송받아야할 존재도 아니며 더군다나 우리에게 친구 같은 친근한 존재도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하루 빨리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이 가정환경은 대부분 빈곤한 층이 대다수 이다. 언제나 힘들게 일해도 정당한 추가 수당을 받지 못하고 최소 살아가는 생활 수당을 받지 못한 이들은 또 거리로 나가고 결국 이들의 빈곤은 악순환 되는 것이다. 이 기업의 횡포가 국가 전체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가속화 시켜 빈곤한 자들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런 기업의 횡포들을 바라보고만 있어야할지 참으로 답답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들은 정부에서 노동자들의 교육과 생활 향상을 위해 마련한 지원금을 온갖 명목을 대며 갈취하는 악행도 서슴없이 질렀다. 이들은 임금을 착취하는 단순한 집단이 아니다. 이들은 모든 법 앞에서 평등해야 할 사람들의 인권을 철저하게 무시하였으며 법이라는 최소한의 남아있는 권리마저도 그들의 권리로 빼앗아갔으며 가난한 자들을 무시하고 그들을 삶의 끝으로 내몰고 있다. 악한 행위를 저지르는 집단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마땅하다. 경제의 원리에서도 자금들이 올바르게 순환해야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은 법이라는 사회규범마저도 조종하고 있는 자들로서 부당한 행위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조금 더 실직적인 문제로서 그들은 모든 경제권을 주도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목축업과 양계업에도 큰 위기를 가져온 장본인 들이다. 자신들의 이윤 창출을 위해서 거대 기업들끼리 손을 잡고 담합을 일삼아 미국의 한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해오던 자영 목축업자들의 경제난을 가져온 것이다. 그들은 갈 곳을 일어버리고 막대한 양과 자금을 들여 힘들게 정성스럽게 키워온 소들을 이루 말할 수 없는 가격으로 팔아야 했고 결국 대부분의 목축업자들은 도산하거나 경영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된 것이다. 거대 기업들이 정육업체와 손을 잡고 소수 목축업자들을 후원해 종속적 공급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결국 가격조작이라는 위배되는 법칙을 가져오게 한 것이다. 이것은 양계업에서도 마찬가지의 일이다. 패스트푸트점의 값싼 닭고기 생산을 위해서 그들은 생산에서 양육, 도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독점하게 되어 결국 더 이상 자영 양계업자들이 설 곳을 잃어버리게 만든 것이다. 이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함은 곳 그들 고유의 지역적 문화를 쇠퇴시켜 버리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하기도 바쁜 이 시기에 실업자의 수를 무한대로 늘려가고 넒은 토지를 장악하기 위해 부동한 개발업자와 손잡아 황폐한 도시화를 시켜가고 결국 많은 농민들과 목축업, 양계업자들의 자살을 내몰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어떠한 권리로도 그들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갈 권리는 분명히 없는 것이다. 그들은 돈에 눈이 멀리 이제 인권 유린도 모자라 살인 행위까지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살인자가 아니면 도대체 뭐라 설명할 수 있을까? 그들은 소중하고 정직한 농민들과 좋은 품질의 소기와 닭고기를 생산하는 업자들의 마음과 정성을 기업이라는 이름 아래 철저하게 짓밟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대단한 권리가 있어 이런 만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말인가? 그들에게는 어떠한 권리도 없으며 더욱이 그들은 경제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담합과 독점이라는 나쁜 이름으로 경제난을 빠뜨리는 주요 주범인 것이다. 더 이상 그들을 경제를 살리는 대단한 기업가로 칭송할 수 있는 명분은 이제 어디에도 없어진 것이다. 그 살인자들을 우리가 어떤 이유에서 보호하고 우대하고 떠받들어야 하는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자영업자들은 분명한 올바른 목적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소비자를 위해서 땀 흘려 일한다. 반면, 패스트푸드의 업계는 정육업계의 독점 관행, 시장의 낮은 소 가격 조장, 자영업자들을 파산시키는 경제세력으로 말할 수 있다. 우리 소비자들은 누구 편에서 손을 들어줘야 하는 것이 정당한 것일까? 이 답은 분명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의 끝없는 만행은 이어져 가고 있다. 바로 먹거리 문제인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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