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파킨슨의 법칙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3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파킨슨의 법칙’
우연한 기회로, 과제로 ‘파킨슨의 법칙’을 읽게 되었다.
‘행정학개론’ 강의 안에서 배웠던 내용은 ‘부하배증의 원칙’과 ‘업무배증의 원칙’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더 재미있고 다양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여러 가지의 섹션으로 나뉘어있다. 그 중 내 관심을 끈 몇 가지를 이야기할까 한다.
처음 들어가면서부터 수업시간에 익히 들었던 내용을 읽게 되었다. ‘관리의 수와 업무량은 아무 관련이 없다.’ 와 관련하여 글을 풀어나간다. 한 인물은 자신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먹고 살 걱정을 해야 하니 사직도 안 되고, 다른 동료에게 부탁하려니 자신의 경쟁자가 될까봐 두려워 그는 자신의 밑에 부하직원을 둔다. 이 때, 자신의 업무가 늘어나지 않고 부하직원이 또 자신의 경쟁자가 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 2명을 둔다. 과도한 업무로 불평하는 부하직원에게 그는 또다른 부하직원을 두라고 충고할 것이며 점점 관리의 수는 늘어나게 된다. 관리들은 서로를 위해 일을 만들어내고 저마다 각자의 일을 맡는다. 맨 처음 부하직원을 둔 관리조차도. 연구에 의해 파킨슨의 법칙을 수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도 업무량의 변화와는 아무 상관없이 5.17%와 6.56%사이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나타낸다.
책에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의회의 내용을 비교로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와 영국의 의회제도를 비교해놓은 것이다. 영국의 의회는 마치 운동경기장 같아 서로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다. 연설자가 자신의 편이면 “옳소!” “끝까지 들어봅시다.”라고 하고, 상대편의 의견이라면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요!”라고 하며 끊어버리려 서두르는 것이 기본법칙이다. 자기편이 하는 말은 설득력있고 옳은 이야기이며, 반대편은 그저 무조건 나쁜 소리, 허튼 소리이다. 이에 대해 파킨슨은 영국과 프랑스 의회의 차이점을 좌석 배치에 두었다. 좌석이 마주보게 설계된 영국은 서로의 말을 귀담아들을 수 있으나, 반원의 형태로 이루어진 프랑스는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여 오히려 여러 팀으로 분산되는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 싸우지 않고 쉽게 자신의 세력을 넓히려면 중도세력의 힘이 중요하다. 상대편에 대한 비난, 회유, 장소에 대한 불평 등의 방법으로 회의에 도무지 관심이 없어보이는 그들을 유인한다. 그들의 마음은 언제든 움직일 수 있으니 이들의 표를 받기는 어렵지 않다.
또한 파킨슨은 의회의 논의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안건의 순서가 아니라 액수에 좌우한다고 한다. 안건에 대해 알고 의견을 가진 이가 있어도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다른 의원들에 묻혀버린다. 하지만 쉽게 알 수 있는 일상생활의 소품이나 눈에 보이는 것들의 액수에 대한 의견은 1시간이 족히 넘어갈 수도 있다. 그는 가장 많은 금액과 가장 적은 금액에 2분은 넘고 4분 30초는 안되는 시간이 들어간다고 말한다.
파킨슨이 이끌어나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점점 더 공감되는 의견을 찾을 수 있었다.
‘위원회는 5명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허나 그 인원은 점차 더 늘어나기 시작한다. 그들의 역할은 모두 다양하다. 3명은 실질적인 정책역할을 행사한다. 2명은 정보를 제공, 1명은 재정 담당, 의장과 딱히 할 일이 없는 의원들이 여러 명. 서로의 시간이 맞지 않아 제대로 회의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더 늘어나 20명이 넘어가면 구성원들은 고통을 받게 되고 혼란을 가진다. 파킨슨은 이에 대해 20명 이상의 캐비닛은 쇠퇴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문제에 관해 책에서는 문제투성이인 임용제도에 대해 신분을 중시하는 영국식 면접과 시험을 통한 중국식 면접을 비교하여 설명한다. 또한 구인광고를 예로 들어 적임자만을 뽑는 예를 보여주기도 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파킨슨의 법칙 독후감5 _
  • 독후감 노스코트 파킨슨, 그는 20세기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 사람 같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해군의 사무원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료제 사회를 비평하고 과학적으로 접근해 공식을 도출해 낸 그는 21세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파킨슨의 법칙은 최근의 이론들과 비교해 봤을 때 지금보아도 손색이 없는 과학적 이론이다. 공무원의 생리가 원래 동료보다는 부하직원을 늘리려고 하며, 서로를 위해 일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 파킨슨의 법칙 독후감2
  • 파킨슨의 법칙(왜 조직이 커질수록 낭비가 많아지는가)을 읽고먼저 내가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이 세상에 수많은 법칙들 중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던파킨슨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길래 한번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왜 조직이 커질수록 낭비가 많아지는가” 라는 책표지의 말들을 보니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읽게 되었다. 이 책에 지은이 노스코트 파킨슨은 영국의 경제학자로 1909년에 사망했다. 1955년 ‘런던 이코노미스트’지에 발

  • 레버리지(LEVERAGE)_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 법칙이 근거 없는 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 반드시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열심히 공부한다. 그리고 대학 공부를 원하는 사람들은 4년을 더 투자한다. 이렇게 총 16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고 취업을 한다. 그리고 직장에서 자신이 맡은 업무를 하고 월급을 받는다. 그러다가 정년이 다가오면 당신은 더 이상 필

  • [감상문] 고등학생이 쓴 독후감 40개
  • 법칙내가 남을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설득하기보다 매번 설득당하고 만다. 어떤 경우엔 설득당하고도 설득 당한 줄 도 모르는 때가 많다. 우리는 행상인들과 광고, 대중 켐페인 그 외 다양한 장사꾼들의 손쉬운 표적이 된 적이 수없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며 그 것을 벗어나는 법을 배워 항상 소비를 할 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법칙을 생각하며 살기로 하자. 1.상호성의 법칙(샘플을 받아본 상품은 사게 될 가능성

  • [名作]독후감 모음집(A+, 100권) 독후감으로 고민하지 마세요. 이 파일 하나로 모든 고민은 끝~!
  • 파킨슨의 법칙에서 업무를 완수하는데 주어진 시간만큼 업무는 늘어지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정리하면 직원들에게 업무 마감시간이 정해지면 그들은 그 시간이 길든짧든 주어진대로 소비한다는 것이다. 한정된 시간동안 업무에 집중할 때 우리는 더 많은 일를 해낼 수 있다. 2. 25분 회의법. 먼저 협업을 통해 25분 회의를 준비한다. 회의 준비를 위해서는 이 회의가 필요한가? 누가 참석하는가?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확인하고, 다음 준비된 상태로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