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교사는 지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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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는 지성인이다
‘교사는 지성인이다.’ 라는 제목을 보고 책을 읽기 전에 과연 지성인이라는 뜻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영어의 원제목에는 intellectual‘ 이 쓰였는데, 이것은 주로 지식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번역자는 지식인이라는 의미는 작가의 의도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지성인‘이라고 번역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성인이란 무슨 뜻일까?
지성인이란 지성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그리고 지성이란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진다. 지각된 것을 정리하고 통일하여,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식을 낳게 하는 정신 작용이나 지각, 직관, 오성 따위의 지적 능력을 말한다. 또는 새로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에, 맹목적이거나 본능적 방법에 의하지 아니하고 지적인 사고에 근거하여 그 상황에 적응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지성인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작가가 ‘교사는 지성인이다.’ 라는 책속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를 짐작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을 읽어가면서 나의 생각이 어느 정도 맞아들어 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내가 쉽게 이해할 수는 없었다. 솔직히 어느 정도나 작가가 주장하는 내용을 이해했는지 알 수가 없다. 더욱이 아직까지 교육현장에서 교사로 일한 경험이 없는 학생으로서 더더욱 교육 현실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공감하기는 쉽지 않았다.
조금은 팍팍한 느낌을 가지고서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 생각한 이 책의 주제는 교사가 단순히 교육과정을 따라서 지식을 전달하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되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걸어갈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식의 전달자로서의 교사란 ‘지식인’으로서의 교사이고 학생의 삶을 이끄는 교사는 ‘지성인’으로서의 교사일 것이다.
나는 현재 교육실습 기간에 있다. 실습을 하는 학교에 매일 출근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학교라는 세계를 선생의 입장에서 처음으로 체험해 보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교사의 자세와 관련된 이 책은 나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작가는 책을 통해서 교육이 학생들의 다양한 논리와 주장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사실이 진리인 것처럼 간주하며, 소위 ‘교육과정’에 따라서 무비판적으로 지식을 강요하며 가르치는 교육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 따라서 밥벌이만을 위해서 가르치는 교사에 대해서도 비판의 말을 하고 있다. 이런 교육을 최고의 경지인 것처럼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교사가 지성인으로서 책임을 다 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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