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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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을 다녀와서
2008년 11월 22일 오후 즈음에 일산 KINTEX에서 개최하고 있는 200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을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중간에 과제가 바뀌긴 했지만 교수님께서 못 다녀온 사람들에 한해서 대체과제를 해오라고 하셨기에, 관련 박람회가 있는 것을 보고 이왕이면 실제로 가서 보고 느끼고 체험해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다녀오게 되었다.
200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지식경제부 주최 하에 진행되는 박람회로써 지식경제부의 에너지바로알기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3개 대도시를 돌며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에너지 자원의 절약 홍보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되어 온 모습들과 앞으로 사용하게 될 대체에너지 자원들에 대해서도 소개 하고 있다.
에너지 체험전은 크게 에너지정책관, 광해관리단, 석유관, 가스관, 전력관, 원자력관, 원자력 문화관, 지역난방관, 신재생에너지 절약관, 광물자원관, 여러 가지 에너지를 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전시장의 각 부스 마다 서로 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현재 각각에 해당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는 실태와 미래에 대체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들을 소개 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들른 부스는 신재생에너지 절약관 이었다. 이 공간에서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것들을 주로 소개 하고 있었는데, 대기전력에 대한 설명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 보통 가정집에서 소모하는 전기의 11%가량이 대기전력이라는 것이었다. 사실 사용하지도 않는 기기들을 콘센트에서 뽑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그동안은 대기전력이 소모가 되면 얼마나 되겠느냐 는 생각이 지배적 이었으나, 실제 수치상으로 보니 무시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 지구온난화 방지적인 측면이나, 에너지 절약적인 면에서 보았을 때 이런 작은 것들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스관 부스에서는 도우미의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다. 가스관에서 들은 설명 중에서 가정용 연료전지에 대한 설명이 가장 인상에 많이 남았다. 아직은 가격이 너무 높아 실제 가정에 적용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한다. 단순히 화석에너지를 연소 시켜 쓰는 것 보다 전력을 생산 하는데 있어 더욱 효율적이며, 공해 발생도 30%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국가에서 개인이나 사업체가 사용할 경우 보조금을 일정량 지원해 주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은 워낙 고가인지라 사실상 일반 가정에 까지는 보급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훨씬 더 좋은 에너지 효율과 저공해 그리고 40% 정도 전기 요금까지 절감 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격정도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된다면 기여 효과는 대단할 것이라고 생각 되었다.
원자력관에서는 내가 알고 있던 바와 다른 내용들을 많이 접할 수가 있었다. 원자력 그 자체는 현 시점에서 보았을때에는 공해도 발생하지 않고 상당한 고효율의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친환경적인 에너지 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약간 다르다. 원자력 발전을 하는데 있어 나오는 부산물들의 위험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어 있지 않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원자력 발전 그 자체로는 연기. 즉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생각 될 수도 있겠지만, 발전에 사용하고 남은 핵 폐기물이나 발전과정에서 핵연료봉을 식히는데 쓰이는 중수등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간과 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 원자로는 주로 해안가나 강가에 주로 설치가 되는데 발전하는데 있어 핵연료봉에서 나오는 굉장한 열을 식히기 위해 많은 량의 물을 필요로 한다. 여기서 연료봉을 식히고 난 물을 다시 강이나 바다로 내보내는데, 이 물을 나름대로 식혀서 내보낸다고 하지만, 그 온도가 매우 뜨겁기 때문에 실제 강이나 바다에 유입되어 입히는 피해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온수의 유입으로 인해 생태계가 변화한다 던지, 물고기의 집단 폐사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구 온난화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지구 환경에 미칠 전반적인 것들도 고려하여서 에너지 대체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올바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200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을 보고 와서 약간은 아쉽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부가 주최하는 박람회 인데 생각보다 내용이 부실하지는 않았던가 하는 생각 말이다. 아니면 내가 기대를 좀 크게 하고 간 탓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너무 포괄적이고, 얕은 내용이 주를 이룬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딱히 굵은 주제도 없이 각 부스마다 준비 되어 있는 상태가 좀 차이가 많이 났던 것 같다. 에너지 체험 이라는 것에는 충실 했던 것 같으나 다른 나머지 부분. 정보제공이나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소개, 실질적인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책이나 실제 정부에서 그를 위해 하고있는 것들에 대한 것의 소개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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