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리틀 몬스터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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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몬스터’를 읽고
ADHD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로 정의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장애는 겉으로 드러나는 청각, 시각이 주로라고 생각이되고 신체적으로 나타나거나 아니면 지적장애로 생각하기 때문에 ADHD라는 명은 아주 생소 했고 이게 무슨 큰 영향일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볼수록 아주 끔직하다고 못해 만약 나라면 ‘자살하고 싶다‘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일반인과 다름없이 보이지만 자기 통제에 따라주지 않는 몸, 그리고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아무도 ADHD일 거라 생각을 하지 않아 그냥 이상한 애 취급을 하는 것은 정말 우울증을 부를 만큼 싫었다. 실제로 이 책의 주인공도 자살시도를 했었다. 자기 통제에 따라주지 않는 몸과 우울증을 앓으면서 자살시도라는 극단적으로 가고 대학교때는 술에 빠져서 살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봤던 ‘틱’ 때문에 자기통제에 벗어서 입이 멋대로 움직여서 욕설을 뱉는 사람의 이야기가 생각났었는데 그 분도 입을 테이프로 막고 다니고 정말 죽고 싶을 만큼 끔찍하다고 하였다. 나중에 ‘나는 틱을 합니다’라는 명함을 가지고 다니며 택시에 타서 이런 명함을 내밀면서 택시아저씨에게 양해를 구하는 모습이 나오고 마지막말으로 모든 사람이 틱에 대해서 알고 이해해줬음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하였던 것이 생각이 나였다. 이때 봤던 장면이 생각나면서 틱과 다름없이 솔직히 ADHD에 대해서 이번에 특수교육학개론을 듣지 못하거나 이 책을 보지 못했다면 나도 ADHD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을 것이고, 이런 사람을 실제로 보았을 때 이상한 사람이라며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체적인 장애보다 지적장애라던지 ADHD라는 정신적인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도 20살이 넘을 때까지 자기가 ADHD라는 것을 모르고 우연히 퍼듀대학교에서 열린 ADHD컨퍼런스에 참가하면서 자신이 ADHD일지도 모르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생각이 이 책의 저자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진단을 밭고 난 후 여태까지 있었던 모든 행동들이 이상해서 일어난 일들이 아닌 그저 내가 ADHD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되니 이때부터 자기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닌 그저 난 ADHD를 가진 사람일 뿐이라고 정의를 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ADHD를 마치 초능력을 가진것처럼 생각하여 대학원에 진학하여 에너지를 모두 박사학위를 따는데 집중하여 누구보다 빨리 박사학위를 따게 되었다. 여기서부터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면 이 책이 정말 해피엔딩처럼 풀리겠지만 맨 처음 대학교수에 임용되었을 때 ADHD를 가진 이 책의 저자를 이해를 못해서 갈등도 잦았다. 하지만 나중에 다른 대학에 가서는 자기가 ADHD를 가졌다는 사실을 말하고 양해를 구하며 다른 사람도 ADHD에 대해 알며 모든 사실이 받아들여진것처럼 순순히 흘러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대학에서 강조하고 있는 통합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책에서 초등학교 시절에도 선생님들이 알지 못해 그저 이상한 아이로 간주하는 사실에서 그때는 특수교육에 대해 배우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고 그 때 선생님이 발견해 먼저 이끌어 주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좀 더 먼저 빨리 변할 수 있었겠다. 는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장애에가 많다고 생각하였다. 눈으로 보이는 장애가 있는 반면 그 사람에 내면에 숨겨져 그 사람을 아프게 하는 장애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이 저번에 수업시간에 말했던 것처럼 어서 우리나라도 좀 더 장애종류에 대해 세분화하고 좀 더 청각, 시각 장애에 국한하지 않고 이런 ADHD나 틱에 대해서 좀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통합교사가 하는 역할이 여기에 있다는 생각도 했다. 학급에서 학생들이 가르치는 일이 아닌 먼저 배운 내가 아이들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고, 아이들과 어울려져 학급을 잘 꾸려나가는 것이 통합교사 육성에 대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이 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ADHD에 대해 알려지고 그 아동 혹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이해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우리가 보기에 일반인으로 보이는 그 사람은 마음속에는 멍이 들만큼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고 있을 지도 모른다. 앞으로 이 책의 저자의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가 ADHD에 대해 알고 선생님들은 만약 학급에 그런 아이가 있다면 보살펴주고 그에 맞는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미래의 모습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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