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늙어가는 대한민국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늙어가는 대한민국
Ⅰ. 序
늙어간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피부가 노화가 되고 기력이 약해지고 정신적, 육체적 판단능력이 뒤쳐져가는 것일까? 암이 정복되어가고 있고 의술이 발달함에 있어서 좀 더 편안한 노후가 보장되어졌다. 분명 오래 살수 있다는 것은 인류가 처음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어진 인간의 바램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 역시 오래살고 싶어 한다. 죽은 후의 세상은 상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기 위한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한 일화이고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몸에 좋고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들은 바퀴벌레라도 잡아먹을 태세다. 분명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옛날 사람들에 비해 오래 살 수 있게 된 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을 하면 오래 산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기력을 모두 잃어버린 후 병마와 싸우면서 노년을 보내면서 오래 살아가게 되면 본인과 그의 자식들에게 부담만을 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저출산으로 인해 노동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생명연장 프로젝트들이 정말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암이 정복되어 긴 일생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좋아보였다. 물론 오래 산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앞서 말한바와같이 오래사는것 보다 어떻게 오래 살아가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장년일 때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내가 고령이 되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여 내 아들, 손자뿐만 아니라 나 역시 괴로운 노년을 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Ⅱ. 늙어가는 대한민국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이미 진입했다. 2000년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어서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 그리고 2019년에는 고령사회로 그리고 2026년에는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의 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것은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는 길이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뭐든지 빠른듯하다. 빨리빨리 문화가 이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부곽 되었다. 우리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룩하면서 빨리빨리 문화가 생겨났다. 그때 베이비붐으로 태어나게 된 세대들이 65세가 되는 그때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
저출산 또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금과 같은 경제사정과 교육현실 속에서는 자녀를 많이 낳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 듯하다. 자녀 한명에게 들어가는 교육비는 이미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난 액수가 들어가고 있다. 남편 혼자서 벌던 시대는 이미 지났고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이 생겨났다.
지금부터 우리는 노년을 준비해야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연금이나 보험으로 노후를 대비하겠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지금부터 벌써 적자를 보고 있는 현실이고 일반 보험들 또한 이제는 큰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저출산 노령화로 인한 시한폭탄을 맞게 될 우리에게 해결 방안은 없는 것일까? 세계 최초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되는 일본이 그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본에서도 큰 대책이 없다. 일본의 경제도 이미 뚜렷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출산으로 생산노동인구가 감소하고 노년에서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민간소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책에서는 인구의 양적확대 방안으로 출산장려, 여성 및 고령 인력의 활용, 그리고 이민의 확대를 생각할 수 있다. 인구의 질적 향상 방안으로는 시장원리에 따른 경제 운용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지적할 수 있다. 하지만 출산장려는 아이의 편하게 놓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출산장려정책으로 인한 아이들이 생산노동인구가 되는 15세까지는 시간적인 시차가 생기게 마련이다.
또 다른 방안으로 노령 노동력과 여성인력의 재생산을 들 수 있다. 현재 젊은 여성들은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40~50대가 넘어가면서 노동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게 현실이다. 중년여성들의 노동시장을 재편하여서 생산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노년 인구의 노동력은 고비용의 고령자가 아닌 적제 적소에 필요한 노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