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트로이의 진정한 영웅은 누구 인가

인가4-3-3.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사람4-3-4. 데려오기는 쉽지만 내치기는 어렵다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가져라4-3-5. 믿지 않으면 인재를 잃는다 4-3-6.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반드시 성공한다4-3-7. 인재를 알아보는 기준4-4-0. 인재를 통해 더 많은 인재를 얻어라4-4-1. 인재를 추천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4-4-2. 진심으로 리더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인재를 추천한다 4-4-3. 다른 인재를 추천하는 인재가 진정한 인재다4-4-4. 묻혀 있는 인재를 추천하는

누구인지는 영화에서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지 만으로 우리는 쉽게 그가 잔이 따르는 신이나, 혹은 대체자로 생각될 수 있다. 잔이 정신없이 전쟁터를 누비고, 승리하였을 때 그녀 앞에는 흰 옷 입은 남성의 얼굴에 피가 잔뜩 흐른다. 이것은 결국 그 때까지 전쟁 이라는 사람이 죽는 현장의 지휘를 했던 그녀와 신의 의지가 배치되는 장면으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를 꼬드기는 검은 옷의 남자는 극의 흐름상 사탄임이 틀림없

영웅 이였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프랑스를 승리를 구한 영웅, 성녀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잔 다르크를 볼 수 있었고 신의 사자가 아닌 어린 시골소녀로서의 잔 다르크를 보면서 애국심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 대하여 다른 쪽으로 생각해 보면 어린 소녀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원한 프랑스 왕가의 비열을 엿볼 수 있었다. 만약 프랑스왕가에서 진정으로 그녀를 아끼고 그런 그녀의 애국심을 조금이라도 인정한다면

영웅으로 만들었고 잔다르크가 성인의 대열에 들어간 것도 20세기의 일이라고 한다. 김영석 : 16세의 나이로 프랑스에게 승리를 안겨준 장본인 이였고 신의 계시를 받았으므로 상당히 논란을 가질만한 존재였을 것이다. ⑻ 잔다르크를 소재로 만든 영화 제목은? 김영화 : 뤽 베송 감독의 「메신저」이은경 : 잔다르크 하지만 잔다르크를 소재로 다른 장르의 영화를 만든다면 성장영화 혹은 심리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 그

것은 아주 의미 있는 공부였다고 생각한다. 신화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거대한 전쟁을 말해주고, 위대한 영웅을 소개하는 과연 최고의 이야기 창고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비록 영화의 초점이 불패의 용장 아킬레스에 맞춰져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기중심적이고 제 멋에 취한 아킬레스보다는 의리를 중시하고 가족과 백성, 나라를 사랑하는 인간적인 헥토르의 모습이 우리가 말하는 ‘영웅’의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