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정책론] - 독서 감상문 - 코노믹스 인간의 행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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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복지 정책론
코노믹스
인간의 행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
산타니케탄의 어린 시절 민주주의라는 보편적가치의형성
아마티아 센은 영국 식민지 시절이던 1933년 인도 동부의 벵골에서 태어났다. 영원히 사는사람을 뜻하는 아마티아라는 이름은 1913년 아시아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라빈드라나트타고르[1861­1941]가 붙여주었다. 어린 센은 학교 교정에서 굶주려 비틀거리며 심지어 착란상태에 빠져 신음하는 사람들을 보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또 센이 10세쯤 되던 해, 각지에서는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 사이에 피로 얼룩진 전쟁이 일어났다.
경제학과 철학 그리고 윤리의 연결, 센코노믹스(Senconomics)
센은 타고르의 학교를 졸업한 뒤에 캘커타대학[경제학,부전공은 수학]과 케임브르지대학[순수경제학전공]에서 경제학을 배웠다. 센은 돕의 지도 아래「기술의 선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그 내용은 인도의 경제발전에서 생산기술의 선택 문제를 주제로 한 것이었다. 1956년 그는 23세의 젊은 나이에 인도의 서벵골 주에 있는 시설 자다브푸르대학에 경제학부를 개설하고 최연소 주임교수가 되었다. 특별 장학제는 무슨 공부를 하든 아무런 조건없이 4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였다. 그렇잖아도 논리학. 인식론. 도덕과 정치철학 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민주주의와 평등의 문제에 관심을 가졌던 센은 마침내 철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바로 경제학과 철학에 다리를 잇는 센의 새로운 작업이 막을 올린 것이다. 그동안 센은 놀라운 정도로 연구 분야의 폭을 넓혀왔다.
사회선택론과 리버럴 패러독스
즉 개인이 갖는 다양한 선호(preference)에 기초하여 개인의 집합체로서 사회의 선호 집계방법과 선택 규칙을 정하고 사회가 바람직스러운 결정을 하도록 하는 메커니즘연구가 사회선택론이다. ①이행성 원리 ②파레토 원리 ③독립성 ④비독재성의 조건이다. 사회적 선호가 어느 한 사람의 선호에 따라 독재적으로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
기근과 빈곤, 인타이틀먼트. 인간의 행위주체
1970년대 후반 센은 자신의 관심을 정통파 경제학에 대한 비판이론으로 활용해왔던 사회선택의 순수이론에서 기근, 빈곤. 불평등. 실업이라는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적 문제들로 둘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센의 실천 운동에 1973년부터 함께했던 둘째 부인 에바 콜로니는 많은 자극을 주었다. *에바는 이탈리아 파비아와 인도 델리에서 법과 철학을 공부한 후 런던시립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었으며. 매우 인간적이고 합리적인 성품을 지닌 여성이었다.
인간개발. 인간의 잠재능력 접근과 능동적 행위 주체
센의 정의에 따르면 생활의 질은 달성된 기능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어떤 상태에 있는가]에 의해 평가될 수도 있고, 복지를 달성하기 위한 자유 [잠재능력]에 의해서도 가늠된다. 생활의 질은 어떤 사람이 지금까지 획득한 기능이나 이생에 대한 선택의 자유와 관련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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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요약 - 센코노믹스, 인간의 뱅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 아마티아센
  • 모두 인정해야 한다.사람들에게 특정체계가 우선적으로 주장될 수는 없으며 정의의 근본개념들은 그 공동체에 있는 명백한 불의를 우선 가려내는 것에 있다고 한다면 이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방적 토론과 민주주의 정치적 시민적 자유가 중요하다.이를 통해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개인이 그 시민으로서 행동할 자유를 가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인적자본 즉 인간능력의 증진에 초점을 맞추는 자유로서의 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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