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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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아스퍼거 신드롬 :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
◆사스퍼거 : 소셜 아스퍼거, 사회적 아스퍼거. 자신에게 한 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 무자비한 사람.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사람.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스퍼거를 지적하고 있다. 주인공 ‘위’는 사스퍼거였다. 주인공‘위’는 우리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사스퍼거이다. ‘위’는 바보가 아니다. 우리는 ‘역지사지’와 같은 말을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정작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나 실천 못하는 것이 바로 ‘배려’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배려는 단순히 남을 위한다는 것이 아닌, ‘나너모두’를 위한 배려이다. 어쩌면 단순히 남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이 결국 ‘나너모두’를 위한 일이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위’는 서른넷의 직장인으로서 경쟁사회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으려 애쓰던 인간이다. 그는 자신이 빛나고 성취하려는 것에만 관심이 있을 뿐 가족의 마음조차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다. 탄탄대로를 걷던 그는 프로젝트 1팀의 차장으로 좌천이나 비슷한 승진을 하게 되고, 11층 고문실의 ‘인도자’를 만나게 된다. ‘인도자’를 통해 과거의 잘못을 지적당하고 ‘위’는 당혹한다. 나를 위해서 경쟁을 위해서 살아왔던 지난 시간동안 남을 배려 못한 사소한 것들이 지금의 자기 처지를 만든 것이다. 그러나 ‘위’는 때때로의 인도자의 조언과, 프로젝트 1팀과 지내게 되면서 그는 경쟁과 성공, 승리보다도 중요한 ‘배려’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배려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 깨달음은 나를 위한 배려이다. 우리는 남의 탓을 하기가 쉽다. 남을 탓하면 현재의 자기 자신의 불행의 원인을 타인에게 돌리게 한다. 남의 탓을 하는 우리는 비평가이다. 남이 한 일에 대하여 허점을 지적하고, 남인 한 일의 완벽하지 못한 결과를 나무라는 것은 얼마나 쉬운 일이겠는가? 그것은 지금의 불행한 처지를 다른 것에 잘 못을 돌림으로써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자신은 과거의 나의 선택의 결과물이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잘못을 인정해야 마음이 편안해 지고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 깨달음은 나와 너를 위한 배려이다. 우리 사회는 눈앞의 자기 이익을 쫓기 급급하기 쉽다. 그러나 눈앞에 일에 연연하다가 이익은 예상보다 얻지 못하고 무언가 잃게 되었던 경험은 누구나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또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연연하다가 사람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쟁에서 리더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자칫 뛰어난 사람이 리더라는 오해를 하기가 쉽다. 그러나 리더는 스스로가 빛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아닌 부하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나. 유능한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는 사람이 바로 리더인 것이다.
바로 우리가 놓치기 쉬운 것이 ‘사람’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로부터 얻고자 하는 것, 이익을 바꿔 말하면 상대방의 대접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남들보다 잘나서 얻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른 이를 위해 한 배려로부터 얻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바로 배려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 어렵거나 큰 일이 아니다. 뛰어오는 사람을 위해 엘리베이터 열림 버튼을 한번 눌러주는 그런 사소한 것이다. 이런 사소한 일일 수록 사람은 더 큰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 안에는 커다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깨달음은 ‘우리 모두를 위한 배려’이고 통찰력을 갖는 것이다. ‘위’가 속한 프로젝트1팀의 일에 막바지에 벽에 부딪히게 되었을 때, 빌딩 난간에서 ‘위’는 어떠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차가 막혀 혼란스러웠던 교차로에서, 구급차의 신호로 차량 행렬이 조금씩 움찔하더니 「십계」의 홍해가 갈라지듯 길이 만들어졌다. 기적과 같은 일이지만 높은 곳에서 관망해야만 알 수 있는 일이었다. 그처럼 마음을 가라앉히고 관점을 달리해서 보면 세상이 달라진다. 마음을 열면 애쓰지 않아도 사람들은 그를 존중해 주었다. 삶이란 그런 것,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내 마음을 전하는 것. 그리고 그런 하루하루를 즐기는 자잘한 일상이 모여 인생이 되고 성공의 길이다.
배려에 대한 3가지 깨달음은 각각 행복, 즐거움, 성공의 조건이며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얻고자하는 것이다. 이 책은 ‘위’라는 사람의 변화를 통해 배려의 가치를 전달한다. 행복과 성공의 길은 치열하고 외롭고 험난한 길이 아니다. 단지 나를 인정하는 자신에 대한 배려와 상대방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주는 배려와 모두를 위해 한 발 멀찍이 물러서보는 것, 모든 조건은 배려라는 것을 이 한 권의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속에 전달하고 있다.
‘나너모두 위한 배려’- 배려 속에서 발견한 교육사상적 가치와 나의 교육관
행복, 즐거움, 성공의 조건이 배려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우리의 삶이 사람과 사람사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사회를 벗어나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사회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가정조차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즉 우리가 아무리 외따로 떨어져 혼자서 살아가려고 애쓴들 사람과 사람 사이, 즉 관계를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행복과 즐거움과 성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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