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기타노 다케시의 위험한 일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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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기타노 다케시의 위험한 일본학
지은이 기타노 다케시는 1947년생, 도쿄 이타치구에서 페인트공의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끼를 발휘해 눈에 띄는 아이였다. 1965년 메이지대학에 들어갔으나, 대학교 2학년 때 학생운동에 참여해 대학을 중퇴했다.
그 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아사쿠사의 유명한 극장 ‘프랑스좌’의 엘리베이터 보이를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비트 기요시를 만나 콤비 ‘투 비트’를 결성해 비트 다케시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데뷔했다. 신랄한 독설로 인기를 끈 ‘투 비트’는 1980년 방송 출현을 계기로 대중적으로 알려지며 개그맨으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한편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전쟁의 메리크리스마스>에 출현하면서 영화배우로 데뷔, 배우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화판에 뛰어든다. 영화감독으로서의 데뷔작 <그 남자 흉폭하다>는 제11회 요코하마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 <소나티네>로 유럽 등에서 감독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하나비>로 베니스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기쿠지로의 여름>으로 칸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며 영화감독으로서 승승장구한다. 만능엔터테이너이자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기타노 다케시는 일본 사회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 신랄한 독설가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외국인이 생각하는 일본을 철저히 부수는 내용을 담고있다. 기타노 다케시 만의 독설로. 일본 외교와 사회 가정 등 일본이 불행해 지고 있는 이유를 하나하나씩 풀어나가고 있다.
어쩌다가 일본이 이렇게 이상한 나라가 되었는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본을 불행하게 만든 100인부터 3파트에 9가지의 이유를 내세워서 일본 원조 독설가인 기타노 다케시가 21세기 일본 사회에 메스를 가하여 신랄하게 비판을 한다.
정치면에서 그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이 없다는 거에 큰 불행을 표하면서 자신만의 내각 ‘다케시 내각’을 가상으로 구상하여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공약을 내세운다. 일본에 증가하고 있는 소년 범죄에 대한 대책으로 ‘17세 신법’이라는 법으로 조금이라도 불평하면 공갈죄, 식칼에 손에 대는 순간 무기법 위반, 길에서 다른 사람에게 총을 들이대면 살인미수, 도보의 의무화 등, 17살, 1년간은 작은 일만 저질러도 체포하는 법률을 만들기를 희망하고 자신의 지론인 징병제를 결합해 자위대에 ‘17세 부대’를 만들어서 미국 특수 부대인 그린베레처럼 최전선에 보내던가, 재해구조 중에서도 가장 힘이든 곳으로 파견시키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또 길거리에서 무차별 살인이 일어나는 현재에 위험도에 따라‘번화가 보행면허’, ‘시골길 보행면허’등으로 등급을 나누고 길거리에서 사람을 죽인 자는 ‘번화가 보행면허’를 내주지 말라는 말을 치한혐의가 있는 사람은‘만원지하철 승차면허’를 정지시키고 예의 없는 사람이나 어린아이를 데려오는 사람들은‘초밥집 식사면허’를 이용해 출입을 통제하자는 법을 제시한다.
그는 소년문제만큼 노인문제도 큰 문제로 삼아 건강보험제도와 연금제도를 폐지하자는 주장을 내세운다. 겉으로 보기에는 없어져서는 안 될거 같은 제도이지만 그는 건강한 사람들은 건강보험료를 착취당한다는 손해를 보기 때문에, 건강보험이 없어지면 국민들이 작은 병에도 쉽게 병원에 못가 면역력이 길러져서 체력도 향상될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한다.
또 노인 부양을 위해 노인을 버려도 좋지만 노인이 걸어서 집에 돌아오면 죽을 때 RK지 가족들이 책임지게 하는‘고려장 법’,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5살까지는 신발을 안 신기게 하는 ‘나족법’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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