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보고서 _ 『갈릴래아의 예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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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래아의 예수』를 읽고
내가 이번 독서보고서를 작성하기 이전에 가장 먼저 했던 것은 두려움이 앞섰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과정 속에서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진정으로 느끼는 것이 있긴 할까라는 생각과 이 책을 읽음으로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 것을 가지고 비판의 관점으로도 바라볼 수 있을까, 또 이 책을 정말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끝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고민들이 먼저 나에게 임하였고, 크게 다가와서 시작이 많이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목차를 보고 책을 한 번 쭉 읽어 나간 후 많은 주제 중에서도 열두째 마당에서 보여주는 ‘민중은 일어나다(부활 이야기)’에 대해서 독서보고서를 쓰고자 한다.
이 열두째 마당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예수, 부활 이야기 분석, 부활의 의미, 예수의 고난에서 찾은 부활의 현실, 우리의 수난·우리의 부활.. 예수의 부활을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는 이유중의 하나라고 해도 될 정도로 크고 중요한 사건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를 돌아본다면 성경에 나오는 예수 부활의 이야기를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고, 한번도 그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거나, 그것에 대해 더 고민해보고 그랬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부활이란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심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날은 기쁜 날이다라는 것이 여태 내가 부활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이야기했던 것이 다였다는 것이 많이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조금 무겁고 그렇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부활이라는 것이 결국은 예수의 고난과 핍박과 그런 수난이 있었기에, 정말 예수의 죽음이 있었기에, 부활이 있게 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복음서에도 예수의 수난과 죽임 당함에 대해서는 크게 집중하는데 비해 예수부활사건에 대해서는 간단히 전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렇듯 성경에 나온 그대로, 예수가 죽었다 다시 살아나심만이 우리에게 다가온 예수 부활의 느낌이 다였을 것이라는 것이다. 예수의 고난으로 인한 예수의 부활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이 맥락 이였을 것이다.
그런데 실상 그는 우리가 앓을 병을 앓아주었으며
우리가 받을 고통을 겪어 주었구나
…
그를 찌른 것은 우리의 반역죄요
그를 으스러뜨린 것은 우리의 악행이었다.
그 몸에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를 성하게 해 주었고
그 몸에 상처를 입음으로 우리의 병을 고쳐 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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