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도대체 청와대에선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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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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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도대체 청와대에선 무슨일이?
출판사 : 네모북스
지은이 : 송국건
청와대엔 무슨 일이 있을까?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궁금해졌다. 처음엔 신문이나 정치관련 기사처럼 딱딱 할 줄 알았지만 의외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이였다. 이 책은 그 청와대 출입기자생활을 오랫동안 지냈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청와대를 보아왔으며, 또한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겪었던 출입기자의 에피소드가 한데 묶여있는 책이다. 실제로 청와대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대통령은 그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국민들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청와대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엄청난 권력에 대해서도 궁금했고 대통령에 관한 것 또한 궁금했다. 17대 대통령인 이명박에 대한 말도 많았고 말이다. 이 책에서는 전 대통령들이 청와대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과거 정부 청와대는 어땠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정부 산화 기관이나 사기업의 사외이사에까지 광범위하게 투입되는 낙하산 부대를 선발하는 쪽은 청와대다. 청와대는 낙하산 인사를 통해 투입할 사람들을 행정부 주무 부처에 일일이 천거해야 한다.
격식을 따지자면 차관급인 청와대 수석비서관 정도가 주무 관리부처의 장차관에게 인사협의를 하는 모양새라도 취해야 마땅하다. 그렇지만 수백 명이나 되는 낙하산 부대를 일일이 수석 비서관이 챙길 수 없다. 12급 비서관, 어떤 때는 3급 행정관이 행정부 장차관들과 직접 통화하기도 하는게 현실이다.
주목할 점은 이 경우라도 하위 직급의 청와대 참모가 상위직급의 행정부 관리들에게 결코 기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정무직인 장 차관의 경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청와대 사람들이다.
정규 공무원인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들의 경우 옷을 벗기기는 어렵지만, 한직으로 좌천시킬 만한 힘이 청와대에는 실제로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탈 권위”를 지향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비서실도 전임인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비해 기구와 인원을 축소했다. 수석비서관 중심 체제에서 수석비서관과 보좌관들이 함께 비서실을 이끌어 가는 체제로 바꾸기도 한다.
이 내용은 그 책의 일부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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