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작품분석 - 피나 - pina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3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피나 Pina
피나 Pina , 2011
이번 다큐멘터리 과제에서 <피나>를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다.
1. 이번 학기 무용과의 서양 무용사 수업을 듣게 되었고 수업 시간 우연히 보게 된 피나 바우쉬의 <Full Moon>은 충격이었다. <Full Moon>을 좋은 화질로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2. 나에게는 고등학교 시절에 함께 연극을 준비하며 서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함께 떠들었던 친구가 있다. 성령이라는 친구다. 성령이는 대학입시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에 합격 하지 못하자 바로 독일로 떠나버렸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독일어도 제대로 할 줄 모르면서 20살 (심지어 빠른년생) 여자애 혼자서 말이다. 독일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런 성령이를 한달 전 다시 만났다. 성령이는 다큐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일년 전 연극에 빠져 살던 친구였다. 두 번째 이유는 성령이다. 피나 바우쉬와 빔 벤더스는 둘 다 독일인이다. 성령이는 독일에 갔다가 1년 후에 다시 나타나 다큐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바로 또 다시 독일로 가버렸다.
피나 바우쉬
<피나> 제목처럼 이 다큐는 무용가 피나 바우쉬에 대한 다큐이다. 대부분의 인물 다큐멘터리는 그 인물이 주가 다큐에 나온다. 하지만 <피나>는 피나 바우쉬를 그녀의 작품과 그녀의 무용수들로서 말해준다. 검은 긴 머리를 하나로 단정히 묶고, 늘상 입는 검정색 긴 소매 옷으로 몸을 감싼 비쩍 마른 이 여성 안무가는 언제 어디서나 목소리를 높이는 일이 없다. 자신의 무용수들에게 안무 지도를 할 때도, 작품이 끝난 후 그날 공연에 대한 리뷰를 할 때도, 작품을 협의하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도, 그저 천천히, 낮은 목소리로 그러나 흔들림 없이 명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그렇게 조용히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진 이 안무가는 춤 하나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음악, 연극, 오페라, 영화를 아우르며 그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고 그녀의 작품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더구나 그녀를 만나 잠시라도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라면 도저히 그녀를 사랑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게 만들었다. 그녀의 이름 피나 바우쉬. 안무의 혁명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 무용계의 판도를 바꾸었던 이 안무가는 평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떠들어대는 것을 싫어했던 성격 그대로 암 선고를 받은 지 불과 5일만인 2009년 6월 3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세계 공연계에 큰 슬픔을 안겼다.
아티스트 3부작
<피나>는 빔 벤더스 감독의 음악, 무용, 사진 아티스트 3부작 중, 독일 출신의 천재 무용가 피나 바우쉬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관찰적 나아가 시적 다큐멘터리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최근 판매 자료
- 근현대사 독후감 - ‘남과 북을 만든 라이벌’을 읽고
- 서평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고
- 뮤지컬 시카고를 다큐멘터리로 전환 스토리텔링
- [주거학,건축학] 음예공간예찬
- [음예공간예찬]음예공간예찬을 읽고
- 이방인 독서감상문 이방인독후감 이방인독서감상문 이방인감상문 이방인느낀점
- [[트루먼쇼 감상문]]트루먼쇼 영화감상문,트루먼쇼 감상문, 트루먼쑈 독후감, 투루먼쇼 줄거리,트루먼 쇼 분석,트루먼쇼, 이해,트루먼쇼 해석.
- 뷰티풀 마인드 감상문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분석 및 감상
- [독후감] `31일 습관`에 대한 독후감(A+서평)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