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Vo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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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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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Vol.4
이 책에서 주로 말할려는 내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술이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고, 그 예술은 누구에 의해 체계화 되었으며, 대중과 사회는 어떻게 받아들였는가에 대해 나왔다. 따라서 쉽게 접할 수도 있고, 접하기도 힘든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사람이 살고있는 사회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 처음 발생한 영국의 산업혁명이 예술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큰 부제속에서, 자연주의와 인상주의 그리고 영화의 시대라는 큰 제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구성을 보면 예술은 예술이지 산업혁명이 도데체 무슨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우선 직접적으로 말해서 책의 내용을 서평하기 전에 가지고 있는 의문은 두가지이다.
첫 번째로 예술이란 무엇인가이다.
두 번째로 목적성이 포함된 예술을 사람들은 왜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는가 하는 점이다.
예술이란 미적(美的)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 활동으로서 인간의 원초적 욕구가 표출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즉 인간의 욕구와 시대라는 뒷배경아래 형성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예술은 산업혁명이후 큰 변화를 가지게 된다. 종래에는 맹목적인 신에 대한 믿음만이 예술의 모습이었다. 실제로는 본적이 없지만 종교라는 이름아래 강압적인 형태로도 이루어 졌고, 왕이라는 절대적 존재를 찬양하기위해, 시대를 풍미하던 바로크문화를 표현하고, 출세를 위한 수단등 다양한 목적으로 표현되었다. 문제는 시간이 흘르면서 예술의 대상이 왕과 귀족등의 소수개체에서 민중이라는 다수개체로의 전환이다. 프랑스, 영국, 독일등 여러나라에서 나타난 시기는 각기 달랐으나, 시민계급의 상승이라는 동일한 일이 벌어졌다. 결국 이러한 시대적물결에 따라 흐르듯 예술가들은 새롭게 떠오른 대상을 위해 일하기 시작했다. 왕의 근엄하고, 무겁고, 웅장한 모습을 표현하던 바로크문화보다는 부르즈와의 사치스럽고 자유를 갈구하는 모습을 나타낸 목가와 로꼬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예술을 통해 예술가들은 지휘를 얻기 시작하고, 원하던 신분상승을 위한 귀족과 부르즈와의 만남도 가질수 있는 계기를 얻고, 시민들은 종래에 끌려다니기만 하던 문화보다는 그들의 생각을 하나둘씩 가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대가 흘러갈 무렵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바로 산업혁명이다. 18세기 이전에는 수공업체제로 경제가 유지되었다. 하지만 증기라는 기계의 발명과 기술의 혁신이 종래의 산업과는 차별화되고 더 효율적이라는 일대 혁명적이라는 사건이 일어난다. 산업혁명은 수공업의 비효율성보다는 증기를 통한 모직물 공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룬 경제를 형성하면서, 자본을 축적하기 시작하고, 이를 통해 자본이라는 힘을 얻은 국가는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위상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주기 시작한다.
문제는 산업혁명의 어두운 면이었다. 효율성을 통한 자본축적이 산업혁명의 긍정적인 면이라면, 종래에는 없던 인간소외와 자본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등장이었다.
18세기 이전에는 돈이라는 개념에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나라의 주요 산업은 귀족과 왕이 차지하였으며, 시민들은 귀족들의 영토에서 일하며 어느정도의 세금을 납세하는 정도에서만 쓰였고, 경제부문에서 또한 왕의 한마디 결정아래 지탱되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돈이라는 개념은 단지 세금과 살기위한 수단의 의미만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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