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도가니- 장애인복지법

법이라는 것이 사회적인 약자를 위한 것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법은 기득권 세력, 즉 사회적 강자에게는 관대하고, 그렇지 않은 사회적 약자에게는 엄격하다는 것을 작가는 박보현이라는 인물을 통해 너무나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닐까?소설 「도가니」에 대한 나의 독후감은 여기까지이다. 결론을 요약하자면, 현실의 불합리한 사회는 쉽게 변하지 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해보지도 않으면서 사

도가니는 농아인들이 주로 주인공으로 나온 책이지만, 사호 복지에서 장애인복지론을 배우는 입장에서 농아인들이라고만 국한될 수 없다 봅니다. 농아인을 포함하는 모든 장애인들 또는 법에 무지하여 피해를 보는 시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모든분들을 포함한다고 생각됩니다. 자애학원의 교장, 행정실장, 박선생, 황변호사 등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 불합리를 웃음이란 가면에 뒤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칼을 갈고 있는 사회의 암 같은 존재를 표현한

장애인들의 인생을 뺏어간 나쁜 사람들의 형벌이 너무 적고, 간단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도 화가 난다. 전에 나영이 사건때도 판사가 범인에게 고작 징역 몇년밖에 주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이 여러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형법이 좀 개정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 죄목들을 섞어서 126년이라는 징역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많아봐야 12년 밖에 되지 않을 때가 대다수이다.

법을 동원한다. 독실한 신도인 교장이 다니는 교회는 집단으로 청각장애인을 매도하고, 무진출신인 잘나가던 검사출신 변호사에게 서울에서 변호사사무실을 조건으로 변호를 의뢰하면서 자애학원의 끔찍한 비리의 실체는 묻혀져 간다. 결국 강인호는 아내의 설득과 거대한 권력앞에서의 나약함을 원망하며 무진을 떠나게 된다.우리가 사는 이곳에는 이렇게 힘이 없고 보살펴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들 편에서 도움을 주려고하

도가니였고 책에서 나오는 심리적부분과 인간군상 폐습과 같은 어려운 단어들을 생각하며 보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었다 영화를 보며 책에서 설명하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느낄수 있었지만 한가지 한가지 심화적으로 들어가기에는 심리학적 상식이 부족하는 느낌을 들었다.INDEX1.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줄거리 요약2.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3.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1.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줄거리 요약바바라 오코너의 장편소설 “개를 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