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습관의 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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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습관의 힘을 읽고
처음에 책 제목을 보았을 때 “습관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습관은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는 반복적인 행동이며, 그 행동으로 인해 그 사람의 성격이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내 습관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행동하였기에 많은 부분을 생각해내지 못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찰스 두히드라는 사람인데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뉴욕타임즈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기자라고 한다. 그만큼 사람들이나 사회에 대한 냉철한 비판의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어보면 습관에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다양한 연구자료를 통해 흥미를 끌었고 300여명이 넘는 과학자나 경영자를 인터뷰하면서 습관이 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습관을 고치기위한 방법들이 소개되어있다. 실용적이며 지금 내 생활에 바로 대입해볼수 있는 것들이었다.
이책의 저자인 찰스 두히드는 매일 초콜릿칩 쿠키를 사 먹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얼마 안 가 4킬로그램 정도 살이 찔 것이다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고 습관을 끊으려고 하루에도 몇 번씩 다짐하기도 했다. ‘쿠키는 이제 그만!’이라고 쓴 포스트잇을 모니터 앞에 붙여 놓기도 했다. 하지만 매일 쿠키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이처럼 사람의 성향은 안좋은 점을 알면서도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탄성이라는게 존재하는 것 같다. 왜 알면서도 고치지 못할까?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그것이 편하고 자기합리화 하기가 쉽다는 것이다.
나에 작은 습관으로 예를 들자면 가끔씩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었다. 이 행동이 안좋은줄 알면서도 무의식중에 계속 그렇게 행동을 하고 있던 것이다. 안좋은 습관을 고치기 위해 생각으로 다짐하고 그 습관을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놓기도하였지만, 어느새 보면 나는 손톱을 물어 뜯고 있었다. 나는 작은 고민 끝에 편의점에 가서 작은 손톱깍기를 하나 샀다. 그리고 집에 있는 손톱깍기는 잘보이는 곳에 하나 두고 가방속에 그 손톱깍이를 넣어다니면서 손톱이 길어졌다 싶으면 바로바로 깍아버렸다. 그래서 나는 이 안좋은 습관을 고칠수 있었다. 습관은 행동이기에 말로 다짐하고 적어놓는거 보다는 그 습관을 없앨 수 있는 긍정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본다.
책을 읽고 느낀점이 많아서 습관에 대해 깊이 고민을 해보았다.
습관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람은 살면서 오늘 하루는 어떻게 살까 생각을 한다. 그 작은 생각에서 행동이 나오고 그 행동들이 모여서 습관이 된다. 또 습관들이 모여서 그 사람의 성격이 되고 성격이 곧 그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은 하루를 잘 살아야한다. 이 책에는 소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루에 가치에 대해 나에게 감명깊게 다가온 이야기가 있다. 폴오스터 소설원작의 “Smoke”라는 영화에 나온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우연히 오기렌이라는 담배가게 주인과 만나서 어떤사진 앨범을 보게된다. 그런데 그 사진은 같은장소 같은시간에 같은 배경으로 찍어놓은 사진이었다. 수년동안 매일매일 빠지지않고 찍은거라고 오기렌은 말한다. 아침 브루클린 한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자신의 담배가게 앞에 삼각대를 세워놓고 셔터를 누른다. 일종의 습관이기도 한 것이다. 나또한 마찬가지로 느꼈겠지만 주인공은 이 사진첩을보고 의아해 한다. 왜 같은 사진을 계속 찍었을까? 그러나 오기렌은 주인공에게 일상에 섬세한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다 같은 사진 같지만 모두 다르다네” 그 말을 듣고 주인공은 다시한번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 본다. 사진은 매일 같은 시간 평범한 거리 풍경을 담아냈지만, 모두 다른 모습이었다. 날씨가 변하고, 계절에 변화에 따라 태양의 각도가 바뀌고 그림자의 길이도 달라지고, 거리의 색깔도 변했이며, 오고가는 사람들의 옷과 표정이 변했다. 놀랍게도 그 수많은 사진들엔 단 한 장의 같은 사진은 없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가 무슨 의미를 내포할까?
일상을 천천히 다시 돌아보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았을 때 변화할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 영화의 주인공도 그 사진첩속에서 하늘나라로 가버린 부인을 발견하고는 어떠한 일상의 의미를 찾고 그만두었던 글쓰기를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이 작은 되돌아봄이 하루의 가치에 대해 인식하게 되고, 과장되게 말한다면 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이 되기 때문에 하루의 가치는 인생의 가치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하루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습관이나 행동이나 했던 말들을 생각해보고 느껴지는 의미가 있을 때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머릿속에 꽉꽉 여러 생각들로 들어차 있으면 변화는 이루어 질수 없다. 한 걸음 느리게 자신을 돌아본다면 변화는 천천히 걸어올 것이다.
예전에 패션과 관련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처음에 다큐맨터리 같은 동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어떤 남자가 길거리 쇼윈도에서 처음엔 평소에 입고 다니는 복장으로 서있고, 다음엔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정장을 입고서 길거리에 다니는 여성들에게 저 남자와 하루동안 데이트를 할껀지와 직업이 무엇일까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었다.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후줄근한 차림에 옷을 입었을때는 직업을 작업공이나 슈퍼아저씨쯤으로 생각하고 데이트를 할꺼냐는 말에 여자들은 몸서리쳤다. 하지만 댄디한 정장차림으로 있을때는 여자들은 그 남자를 대기업회사 직원이나 능력있는 남자로 보고 데이트를 하자는 말엔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두 개의 영상을 본 후 남자는 큰 충격에 빠졌고 다시는 예전처럼 옷을 입고 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영상이 끝난후 패션강사는 이렇게 말했다. “변화는 일단 자신의 것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옵니다, 지금 입고 있는 안좋은 옷들을 일단 모두 버리세요. 변화는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느껴지는 바가 커서 강의가 끝나고 난후에 집에와서 안좋은 옷들을 모두 버렸다. 그래서 다른 좋은 옷들만 눈에 들어오게 되었고 점점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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