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영화 피아노의 기호 피아노 기호 해석 피아노 기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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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영화 [피아노 ]의 기호...
1. 딸이 말 타는 장면: 마부가 잡고있어서 달리지 않는 말을 계속해서 재촉하고 있는 장면에서 딸의 성격을 느낄 수 있다. 고집스럽고 제멋대로 인 성격.
2. 롤러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를 집안에서 타고 잘 때까지도 벗지 않고 자서 결국은 롤러스케이트의 줄을 끊어서 벗기는 장면에서 딸의 성격 유추 가능하다. 자기 멋대로 이고 말괄량이이고 고집이 세다. 좋아하는 것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3. 액자: 스튜어트가 에이다를 만나러 가는 길에 액자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녀의 얼굴을 보는 듯 하지만 결국은 그 액자를 거울처럼 사용해서 거기에 자신을 비추어 빗질을 하는 장면. 결국 자신을 보고있음.
4. 거울: 에이다가 처음에는 거울을 보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데 나중에 베인스와 사랑에 빠지면서 거울을 보기 시작한다. 이 영화에서 에이다가 거울을 보는 때는 사랑하는 사람(즉, 베인스)을 그리워하면서 보는 경우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이유가 나르시즘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나르시스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에이다는 사랑하는사람=베인스=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랑은 일종의 자기애에서 비롯된다고들 한다. 베인스는 이 영화에서 문맹자로 나오는데 어쩌면 자신과 비슷한 베인스를 일종의 자기의 분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5. 빗: 스튜어트가 처음에 에이다를 만나러 갈 때는 자주 빗질을 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녀와 결혼 후에는 그 습관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그가 빗질을 하는 것은 그의 성격을 나타내 주면서 그의 심리상태도 표현해 준다고 생각한다. 그의 성격은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이성적인 사람이다. 그리고 일종의 심리적인 불안 상태를 정리를 하면서 해소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나중에 그녀와 함께 살게 되면서 그녀가 편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빗질하는 습관이 사라진다. 그러면서 그가 점점 그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스스럼이 없어지고 자기관리가 흐트러짐에 따라 그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광기 역시 함께 분출되는 것 같다.
6. “잠깐 쉬었다 가자”: 스튜어트가 빗질을 하면서 잠시 걸음을 멈추자 베인스는 길을 멈추었다가 가자고 하는데 여기서도 스튜어트와 베인스의 성격이 드러나는 것 같다. 베인스는 계속해서 스튜어트에게 “쉬었다 갈까?”하고 질문하는데 스튜어트는 전혀 대답을 하지 않고 액자를 보면서 빗질을 멈추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남이 질문을 할 때는 대답을 해주는 것이 예의인데 전혀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스튜어트는 자신의 고집이 세고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베인스는 그런 그를 위해서 길을 멈추어 쉬었다가 가는 걸 보면 남을 잘 챙겨주고 쉽게 배려하는 서로가 매우 상반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7. 에이다의 피아노를 버리고 가는 장면: 이 장면에서도 역시 스튜어트의 성격이 드러나는데 에이다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피아노를 전혀 챙기지 않고 다른 옷가지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만 가져가는데서 스튜어트의 관심사나 중요시 여기는 것들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 스튜어트는 피아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감성적인 것 즉,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도구, 보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재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 옷가지나 찻잔 등을 챙기는 (현실적인 것들=이성적)모습에서 전형적인 남성세계를 엿볼 수 있다.
8.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진창이고 험하다: 이 대사는 둘의 결혼생활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암시하고 있다.
9. 레이스드레스를 입고 장난치는 모습: 성스럽지는 못하더라도 진지해야 하는 결혼식인데 스튜어트의 가족들은 에이다가 입게될 드레스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장면이 나온다. 나 같아도 내가 입게될 웨딩드레스를 누가 입고 장난친다면 화가 날텐데 이 가족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에이다가 보는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장난을 친다. 여기서 그의 가족의 성격이 드러난다. 스튜어트와 마찬가지로 전혀 배려를 하지 않는 성격.
10. 결혼사진: 가족이 가지고 놀던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비가 주룩주룩 오는 진창에서 결혼식도 아닌 결혼 사진만 찍는다. 우선 결혼 사진만 찍는다는 것은 그들의 결혼이 남들의 축복 속에서 이루어지는 행복하고 정상적인 결혼이 아니라 급하게 비밀리에 이루어지는 단지 결혼을 했다는 증거만 남기는 식의 결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비가 오는 상황에서 그것도 정말로 즐겁지 않아 보이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장면은 그녀의 결혼생활이 얼마나 비참해 질 것인지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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