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o 감상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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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o 감상문
누구나 한번쯤 ‘America Dream을 꿈꿔본다. 그 만큼 미국이라는 나라는 우리에게 동경의 대상이며, 선진국이라는 인식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영화 Sicko에서 비춰지는 미국은 내게 충격을 주었다. 즉, 우리가 몰랐던 그들에게도 그들만의 문제점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후진국에서 볼 수 있는 의료문제이다.
나라를 평가 할 때 잘사는 지 혹은 못사는 지의 판단기준은 보건복지 수준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미국만큼은 예외인 것 같다. 현재 미국은 세계 1위 경제대국이지만, 세계 보건복지 순위는 37위라는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의료보험 민영화 때문일 것이다.
마이크무어 감독은 Sicko에서 의료보험 민영화로 인한 부작용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릭은 실수로 나무 절단기 기계로 인해 손가락이 잘려 봉합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의료보장 범위에서 벗어나 중지봉합에 60,000$(6천만원정도), 약지봉합에 120,000$(1억2천만원정도) 가 들어 결국 중지를 포기하고 약지봉합을 하였다. 이에 반해 캐나다 국민인 한 남자는 손가락모두가 잘렸어도 봉합하는데 그 만큼 돈은 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보험혜택을 받는 2억 5천만 명의 사람들의 보장수준이 좋은 것은 아니다. 보험사에서는 보장범위에 벗어났거나 병에 걸렸어도 안 걸렸다고 억지 주장하여 보험의 혜택을 못 받는 경우도 있다. 더 심한 경우 줄리를 들 수 있는데, 줄리는 세인트 조셉 보험회사에서 일함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신장암 보험혜택을 거절당해 남편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서 신분을 속이고 치료 받는 경우까지 있었다.
또 하나의 예로 캐나다 인인 래리 가프리 씨가 겪은 일을 들을 수 있다. 플로리다에서 골프를 치다가 다쳤는데 미국에서 2만 4천 달러가 나왔고 캐나다에서는 나라에서 무료로 치료를 해주었다. 그리고 캐나다인들은 나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생각했다. 즉, 보험비를 내면 나도 언젠가 혜택을 받는 다는 생각으로 내는 것이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국민건강보험(NHS)에 들면 약값이 6.65파운드의 균일가격이고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는 약값이 무료였다. 그리고 보험을 든 국립병원비는 무료였다. 심지어 돈 없는 사람을 위해 차비까지 지원해 주었다.
그리고 영국의사(GP)는 나라에서 월급을 받는데 성과급에 따라 보너스까지 나왔다. 한 의사는 그들의 연봉이 200,000$(2억 원 정도)이었다.
카이저 종신보험사에 가입한 도넬 키씨의 딸 마이셸이 40도 고열이 났을 때 제일 가까운 병원에 갔지만 카이저사가 진료나 항생제 처방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귀한 한 생명을 잃고 말았다. 이에 반해 코리나 씨의 딸 조이도 고열을 앓았는데 그녀는 프랑스에 살아서 그녀의 딸의 소중한 목숨을 지킬 수 있었다.
프랑스는 세계 보건복지 1위답게 SOS의료진을 운영하고 있었다. SOS의료진은 방문하여 진찰하고 치료해주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대학교육도 무료였고, 프랑스 법에 따라 회사에서는 다양한 휴가를 제공했다. 이렇게 복지가 잘 갖춰진 이유는 정부가 국민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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