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당신도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있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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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도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있다‘를 읽고
저는 이 책에 대해서 수업이론같은 접근보다는 제 의견을 솔직하게 쓰려고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선정해준 책중에서 고르게 된것은 학생의 태도와 미래는 교사에게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 학생이 도둑질을 하건, 영재로 태어나건간에 교사는 이 모든 것의 방향성에 주도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가 되고 싶은 저는 남들에게 모범이 되는 ‘유능한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어시스트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있다란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유능한 교사가 되는 방향성을 제시해주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사실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테까지 교직관련 책을 보았을때는 피아제니, 파블로프니 이론만 거창하고, 말만 화려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선정된 책보다는 그나마 현실적인 이 책을 선정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처음 접하였을때 한번 훓어보니 글씨가 빼곡하지 않고 그나마 단락단락나눈것이 그나마 보기 좋았습니다.그래서 본격적으로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읽으면서 느낀것이지만, 유능하다라는 개념을, 물론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상 묵과했던 다시 떠올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읽으면서 비판적인 생각이 주도적이라서 다음내용부터는 ’하다’체로 언급하는것이 책을 접한 저의 태도가 잘 들어난다고 생각하여 다음 언급부터는 ‘하다’체로 문장을 이끌겠습니다.
유능하다. 이 사회에서 교사가 유능하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학생들을 좋은 대학보내는 교사일것이다. 진짜 거짓없이 말하면 능력주의, 자본주의이며 교육열이 최고인 한국의 경우 유능한 교사는 대학을 잘 보내는 것이 가장 유능한 실력일 것이다. 물론 어떤분들은 교사는 인정이 많으시고, 품위가 있으시며, 이해심이 많은 교사등의 심성을 높게 평가하는 분들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불법적, 비도덕적인 방법이 아닌 실력으로 학생을 좋은 대학에 모두 진학시키면, 그 어떤 부모가 자신의 자식을 이 교사아래서 가르침을 받는것을 마다하겠는가? 아이의 심성같은 것을 배우는것은 또래집단과 부모가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 주변친구들도 그랬지만 교사와 친한 학생은 없었다. 적이 아니면 다행이며, 그저 절차상의 인물로 평되었다. 이러한 개인적으로 부정적 실력주의에 치우친 가운데 책의 저자들은 외국논문을 바탕으로 만들었는지라 유능한 교사는 이러한 한국사회의 요구사항을 피하여, 심성이 훌륭한 교사를 유능한 교사로 선정하였다. 세부적으로 풀어서 써서 책이 두꺼운 것이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학생을 잘 이해하는 교사’가 가장 훌륭한, 유능한 교사였다. 이해를 바탕으로 행동을 해석하고 대처하는 것을 400페이지 걸쳐서 장중하게 써놓았다. 그 중 100페이지는 학급회의를 통한 유능한 교사의 태도로써 딱 보고 이부분은 뛰어넘어서 읽었다. 왜냐하면 내가 졸업한지는 5년정도밖에는 않됐지만, 이미 우리 공교육의 현실은 뼈져리게 느낀바가 있기 때문이다. 즉 학교에서의 회의는 그다지 비효율성이기 때문이다. 서열나누기 바쁜 교육실태에서 평등권과 자율성을 요구하는 회의는 시간낭비일뿐이다. 이론에만 충실하여 학교교육현장의 실태도 제대로 모른체 회의를 열다는것과 체제가 잡혀져 있지 않은 회의는 단지 번지르르한 껍질뿐이라는 생각을 한다. 1주일에 1시간정도의 H.R시간정도 주어지며, 8시간동안 학교에서 꼬박꼬박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수업끝나고 남아서 회의를 한다라고 하면 비웃음을 살것이다. 수업을 하지않고 그 시간에 회의를 한다고 하면 그나마 효율성이 있다고 본다. 아주 쉽게 판단하기로는 수능으로 점수서열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회의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회의는 비효율적이다. 하지만 학생과의 상담은 이에 반하여 훨씬 효율가치가 높다라고 생각한다. 이것또한 이유가 다양하지만 관건은 이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접어두겠다. 어쨌거나 이러한 가운데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현실직시하는 태도를 좋아하는 나는 책에서 접근하는 방식이 나름대로 참신하게 느껴졌다. 학생의 행동의 근원에 대해서 기본으로 잡고, 이로써 해결해야하는 태도를 내세우는 진행은 설득력이 확실이 있었다. 문제가 없는 학생들만 다루는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법. 결국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의 관리가 이 책의 핵심포인트였다. 크게 부적절행동을 취하는 태도는 관심,권력,복수,부적합성의 표현등으로 나타내었는데, 이는 내가 했던 행동과도 일치해서 이해가 쉬웠다. 소극적 성격에 혼자였던 나는 결국 남들과 다르지 않고서는 남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것을 알고, 관심을 끌기위해서 이런저런 행동을 취했었다. 그 외 고자질하는 학생의 태도는 복수하려는, 아니면 이로써 남을 교사판단기준에서 낮추고, 상대적으로 행실옳바른 자신은 점수를 따려는 그러한 결과를 얻기위해서 행동한다는 내용은 한편으로 씁쓸하였다. 교직수업시간에도 그러한 상황을 발견되었는데, 아는 선배가 이야기해주길 교직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결국 실기에서 차이가 나고, A와 A+사이에서 경쟁하려는 태도가 가찮다란 이야기를 해주었다. 실제로 각 조의 발표가 끝나고 질문하는 내용은 선배가 말하듯, 약간 의외이면서 난이도있는 질문을 하므로써 결국 답변이 좋지 않았고, 이로써 교수님의 평은 준비를 제대로 않한다란 결과였다. 점수에 그렇게 큰 민감함은 없는 나는 질문자가 한 내용이 또한 태도에서 정말 몰라서 질문한것이 아닌, 알면서 공격성으로 질문한건지 뻔히 보였었다. 이러하듯 현실의 예와 참 맞아떨어졌다. 또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는데 ‘학생들은 대개 자신의 행동결과를 알지만 행동의 목적은 모른다’란 내용이였다. 어떠한 내용을 담은 말을 하면서, 행동을 취하면서 교사가 화를 낼것이다란 그러한 것을 예측하지만 왜 그런 행동을 취하는지는 무의식적으로 모른다란 내용이였다. 나같은 경우는 이미 말투와 행동에서 공격을 띄는지 포용적 분명히 느낄정도로 목적성있게 말하는데, 아마 저자는 요즘 학생들을 너무 가볍게 보는 것같다. 아니면 내가 너무 앞서나가던가 말이다. 그리고 부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학생의 목적에 따라 그에 대처하는 교사의 행동지침에 대해서는 확실히 다른 교육학책과는 다르다란 생각을 하였다. 가령 교사의 관심을 끌어 수업을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학생이 수업중 질문을 하거나 떠든다면,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가만히 나두다가 그 학생에게 ‘계속 떠들꺼면 밖으로 나가고, 아니면 그대로 있어도 좋다.’란 언급을 하는것이 생각났다. 그 학생은 독특한 행동으로 주변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것이며, 교사가 이에 말려들어서 수업도 못하는 관심의 행동을 유발시키는데 이를 그 학생을 혼자로 만듬으로써 행동을 저지하는 행동지침은 이론적으로는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학생들 경우 자기 발로 나가면서 엉뚱한 행동을 취해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교실밖으로 나간후 창가에서 장난을 치며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없도록 하는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교사는 벌을 내려야하는게 한국교육현장의 모습이라고 쉽게 생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학생이 어떠한 부적절 행동을 취했을때, 이에 대해서 그 학생과 대화하는 교사의 말이었다. 가령 교사인 자신을 험담하는 학생을 만나서 이에 대해서 추긍을 할때 ‘넌 어디서 그런 못된 험담이나 뒤에서 하고 있니?’ 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부정행위의 주체를 문제학생에게 전가를 시키는 행동이 아닌, 물론 상황에 따른 태도를 책에서도 강조하지만 다른 방안으로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길래 너에게 미움을 쌓았지?’ 라는 문제의 주체를 나로 잡는 해결방안이었다. 이는 교육의 주체는 교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중심이라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문제의 주체를 학생에게 두기도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인상깊었다. 이 책의 뒷부분에서는 학부모와의 상호관계를 가지면서 하는 방안이 있는데 이는 한국사회중 중등교육에서는 그다지 유쾌하게 받아드려지지 않는 생각이 뒤따랐다. 학교로 부모를 호출한다란 이미지가 강해서 이는 결국 책에 있는 내용은 좋지만 한국사회에는 조심히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일 것이다.
저자들이 외국인들이라서 확실히 민주적인 내용이 강하였다. 어떻게 보면 교사들은 매우 유능한 심리전문가가 되어야한다는 판단이 들었다. 여기서 언급하는 내용들은 그다지 놀랍지는 않았다. 당연히 그래야하는 것이며,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 내가 교육학에 대해서 꿈꾸던 그런 내용을 실제로 접해서 기뻤을 뿐이었다. 나는 교직학책을 보면 효율적으로 잘 가르치는 법, 학생과의 효율적인 피드백등 현실적인 것을 배우는 줄알았다. 파블로프나 피아제, 오슈벨등 역사를 배울줄은 몰랐다. 물론 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에 대한 변천과 이에 대한 사람들의 사고과정등을 비교분석하면서 앞으로의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는 분명히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현실과 매우 동떨어져있다란 생각이 들었다. 너무 옛 이론으로 빛의 속도로 진행되는 정보화사회의 학생들을 해석하기에는 너무 벅찬 느낌이 들었다. 이에 반해서 교육학은, 교사가 되기위해서 배우는 교육학은 너무 심하다할 정도로 오래된 자료에 편중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같은 언급을 한 이유는 교육심리학이니 책과 연관된 내용을 적어가면서 비교분석하면서 핵심만 찍어서 언급하면 분명 좋은 평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이런 가식적인 태도가 싫어졌다. 물론 사회를 살아가면서 완만하게 지내기위해서는 가식적인 태도는 필요하다. 하지만 학생들을 가르칠 교사가 가식의 교육태도를 가진다는건 우스운것같다. 지금같이 심리학 점수를 잘 따기위해서, 학교에서 교원평가제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행동을 취하는것은 얼마나 웃낀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다른 책과는 다른 느낌을 받은것은 ‘현실을 직시해라’라는 강렬한 인식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배우는 교육심리학과 관련해서 언급하는것조차가 되지 않는다. 심리학교재는 심리에 대해서 구분을 지어 답을 만들려고하고 있고, 내가 보는 책은 복잡한 경험과 환경과 상황을 통틀어놓은 내용인데 어찌 조건반사설같은 내용만으로 책내용을 언급할 수 있겠는가 생각든다. 물론 단락단락별로 분석을 하면 해석을 할수있다고 반박할 수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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