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감상문 EBS다큐 프라임 - 아이의 사생활 1부 - 남과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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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에 관련 다큐 1편보고 감상문적기
출처: EBS다큐 프라임 - 아이의 사생활 1부: 남과 여
세 쌍의 남녀 쌍둥이가 태어났다. 세 쌍둥이의 차이점이 있다면 한 쪽은 남자고 한 쪽은 여자이다. 아이들 앞에 각종 장난감들을 가져다 놓았다. 아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남자는 자동차나 로봇을 여아들은 분홍색에 먼저 손이 간다. 쌍둥이보다는 같은 성끼리 취향이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왜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지금부터 그 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몇 가지 실험을 통해 남녀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3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얼굴기억/위치기억/마음속회전(도형을 여러 각도로 회전시키는 과제)의 문제를 두고 실험해 본 결과 얼굴기억과 위치기억의 능력은 여아가 우월했고, 마음속회전능력은 남아가 우월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여아는 공감지구(EQ)가 남아는 체계화(SQ)능력이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공감지구와 체계화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공감형 뇌 VS 체감형 뇌
공감화 : 내가 그 사람의 입장이 될 수 있는 능력
체계화 : 어떤 시스템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가를 빨리 잡아내는 능력
ex) 아이와 함께 망치놀이를 하던 엄마가 아이 앞에서 손가락을 다쳐 아파하는 연기를 한다.
여아 - 아파하는 엄마를 보고 함께 운다.
남아 - 웃는다 든지, 신경 쓰지 않고 하던 일을 계속한다.
실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여아가 상대방이 다쳤을 때 그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을 볼 때 여아의 공감화가 남아보다 더 발달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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